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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높임을 받는 하나님과 굴욕당하는 인간(욥기 25:1-6)

빌닷은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면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 욥과 그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아마도 그는 욥이 옳다고 생각하여 승리를 위한 자가 아니라, 진실을 찾고자 하는 자로서 그것에 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기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패자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혹, 만일 아직도 그가 자기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을지라도 그가 이미 충분히 말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서, 마지막까지 끝없이 논쟁하는 일을 삼가려 했을 것이다. 빌닷과 그 나머지 사람들이 이 논쟁을 끝마치려한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욥과 그들의 의견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그들이 깨달은 때문임에 틀림없다. 그들은 악인의 잠시동안 형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인했고 욥은 악인이 드디어 멸망하리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렇다면 그들의 견해 차이는 얼마나 좁혀졌는가! 만일 논쟁자들이 서로를 좀 더 잘 이해한다면 그들은 그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서로가 가깝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 그는 욥과 그가 일치한 문제에 대해 활발히 언급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모두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 대한 두려운 생각과 우리 스스로를 겸손히 여기는 생각으로 채운다면, 우리는 그처럼 쉽게 시시하거나 하찮은 일에 대해 의심을 품고 논쟁을 벌이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높이고 인간을 낮추기 위해 빌닷은 여기에서 두 가지 방법을 택하고 있다.

Ⅰ. 빌닷은 하나님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존재인가를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 많고 깨끗지 못한 존재인가를 추론해 내고 있다(2-4절). 그 내용을 살펴 보자.

1. 여기에서는 하나님에 대해 매우 위대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욥으로 하여금 그를 경외하는 마음을 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그의 원망과 그를 부당하게 대하신다는 불평을 저지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여호와이시며, "하나님은 무서운 권세를 가지셨다."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셨다"(2절). 존재를 부여하시는 하나님은 율법을 부여할 수 있는 명백한 권세를 가지고 계시며, 또 그 율법을 강행하실 수도 있다. 모든 것을 만드신 그는 그의 뜻대로 모든 것을 처리하실 수 있는 권리, 절대적인 통치권을 가지고 계신다. 그가 어떤 뜻을 가지고 계시든지 간에 그는 행하시며 또 행하실 수 있다. 그리고 아무도 그에게 "네가 무엇을 하느냐" 또는 "왜 그렇게 하느냐"(단 4:35)고 말할 수 없다. 그가 주권을 가지셨다는(또는 "주님"이라는) 사실은 그가 모든 창조물의 주인이시며, 통치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들은 모두 그의 것이며, 그들은 모두 그의 지시와 뜻 아래 있다. 그러므로 그는 두려워함을(즉 존경하고 복종함을) 받아야 하며, 그를 아는 모든 것들에 의해 두려워함을 받아야 하고(스랍들도 그 앞에서는 그들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 제일 높은 것이나 낮은 것이나, 모두 그를 두려워 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뒤따른다. 사람의 주권은 흔히 경멸당하며 멸시당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엄하시다.

(2) 위 세상의 영광스런 무리들도 모두 그에게 온전히 복종하며, 그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그는 스스로 완전한 평온을 즐기신다. 거룩한 천사들은 결코 그와 다투지 않으며, 서로 다투지도 않고 전적으로 그의 뜻에 순응한다. 그리고 불평하거나 다툼이 없이 그의 뜻을 일심으로 수행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서 행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땅 위에 있는 우리들과 다른 사람들에 의해 행해지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이처럼 기도해야 한다. 해와 달과 별은 각자 그들의 궤도를 지키고 서로 부딪히는 일이 결코 없다. 뿐만 아니라 낮은 지역에서 때때로 광풍과 폭우로 소란한 낮은 지역에서도 하나님께서 평온을 원하시어, 그것을 명하시면 "광풍을 평정히 하실"(시 107:29; 65:7) 수 있다. 지극히 높은 곳이란 그의 높은 곳이라는 사실을 주목하라. "하늘은" 특별히 "여호와의 하늘이다"(시 115:16). 화평은 하나님의 일이다. 그러므로 평강이 있는 곳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이다(사 57:19). 하늘에는 온전한 화평이 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온전한 거룩함이 있으며, 사랑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3) 그는 항거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니신 하나님이시다. "그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3절) 왕의 위대함과 능력은 그가 가진 군대로 판단된다. 하나님 자신이 전능하실 뿐만 아니라, 그는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무수한 군사들을 가지고 계신다. 그 군대는 결코 해산되지 않는 기동 부대이다. 그리고 정규 부대이며, 결코 부족함을 느끼거나 당황하거나 폭동을 일으킴이 없는 잘 훈련된 부대이다. 또한 오랫동안 그를 섬겨온 정예 부대이다. 그리고 결코 패배하거나 저지당한 적이 없는 승전 부대이다. 모든 피조물들은 그의 군대이며 특히 그의 천사들이다. 그는 모든 것들의 주님이시며, 만군의 주님이시다. 그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군대를 가지고 계시나, 화평을 이루신다. 그는 우리를 향해 싸움을 일으키실 수 있으나, 기꺼이 우리들과 화평을 이루고자 하신다. 하늘의 무리들도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외친다(눅 2:14).

(4) 그의 섭리는 모든 것에 미쳐 있다. "그 광명의 비침을 입지 않은 자가 누구냐?" 햇빛은 이 세상 모든 지역에 도달하며, 일 년 내내 모든 것들에게 공평히 비추인다(시 19:6 참조).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에 대한 보편적 인지와 관심을 표하는 작은 증거이다(마 5:45). 모든 것은 그의 선함을 나타내는 빛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서 "하물며"라는 뜻은 특히 이러한 사실을 의미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모든 것들에게 선하시다. 그는 "가장 위대하실" 뿐만 아니라, "만물 가운데 가장 선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는 멸할 능력을 가지고 계시나, 자비를 베풀기를 즐겨하신다. 모든 피조물은 그의 은혜로 살아 간다.

2. 여기에서 인간의 존재가 매우 천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며 진실이다(4절).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어찌 깨끗하다 하랴?" 사람은 천할 뿐만 아니라, 사악하며 세속적일 뿐만 아니라 부정하다. 그는 의로울 수도 없고 깨끗할 수도 없다.

(1) 그것은 하나님과 비교해 볼 때 그러하다. 아무리 사람이 의롭고 거룩하다고 해도 그것은 하나님의 것과 비교해 볼 때 아무 것도 아니다(시 89:6).

(2) 하나님과 다툴 때 그러하다.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를 가지고 논쟁하는 자들은 가장 무서운 징벌을 면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께서 의롭다함을 얻으실 것이며 그때에 사람들은 정죄당할 것이다(시 51:4; 롬 3:4). 하나님의 심판에는 실수가 없으므로, 그것에 대한 예외도 없고, 그것으로부터 도움을 청할 수도 없다.

(3)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러하다. 하나님이 그처럼 위대하시고 영광스럽다면 죄악에 물들어 더러운 인간이 어찌 그 앞에 나타날 수 있겠는가?

[1] 그 인간은 그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를 싫어하며, 그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도 없다. 즉 그는 "죄없다"고 변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공적으로 그의 죄를 보상하거나 경감할 수도 없다. 성서는 모든 사람들이 죄 아래 있다고 단정짓고 있다.

[2] 인간은 원죄로 말미암아 어머니에게서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거룩함을 싫어하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깨끗하지 못하다. 하나님은 인간의 불결함을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 세상에서 은혜 가운데 하나님과 교통하고 교제하기에는 아주 합당치 않으며, 저 세상에서 영광 속에 그의 환상과 결실을 기대하기에도 전적으로 합당치 않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 태어날 필요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몸을 씻을 때 그 근원이 열린다.

Ⅱ. 빌닷은 하늘에 있는 것들이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리고 하나님과 비교해 볼 때 얼마나 어둡고 부족한 것인가를 보여 주고 있으며, 여기에서 인간은 얼마나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가를 추론해 내고 있다.

1. 하늘의 빛들이 비록 아름다운 피조물이긴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한 줌의 흙과도 같다(5절). 찬란하게 빛나는 "달을 보라." 그리고 하늘의 영광스러운 등불인 별들을 보라. 이방인들은 그 광채에 매혹되어 그것들을 숭배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리고 하나님과 비교해 볼 때 그것들은 명랑치 못하며, 깨끗하지도 못하다. 그것들은 그것들보다 뛰어난 영광 때문에 영광을 얻지 못하며, 비록 촛불처럼 탄다 할지라도 광명한 햇빛 때는 그 빛을 발하지 못한다. 섭리 가운데서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은 빛이 날 가장 찬란한 피조물들의 영광을 무색하게 한다(사 24:23).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 에왕이 되실 것임이니라." 천체도 때때로 흐려진다. 우리는 달에 있는 점들을 분명히 볼 수 있으며, 망원경의 도움으로 해에도 역시 그러한 반점이 있음을 때로 식별할 수 있다. 욥은 얼마나 자신있게 하나님께 호소하려 하는가? 하나님은 욥 자신도 모르고 있는 잘못을 발견해 주실 것이다.

2. 인간의 자손들은 아무리 귀한 피조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흙의 구더기에 지나지 않는다(6절).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그 인생의 빛이 얼마나 영예롭게 빛나겠으며 그 의로움이 얼마나 깨끗할 수 있으랴? (한편으로) 인간은 천하고 보잘 것 없을 뿐만 아니라, 유해하고 흉한 존재이며,(또 한편으로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고 확대경을 통해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짐승이다. 이러한 것이 사람이다.

(1) 하나님과 천사들에 비해 인간은 매우 천하며, 작고 또 보잘 것 없다. 인간은 원래 타락성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 타락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보잘 것 없고 경멸스런 존재이다. 인간이 자랑할 만한 이유가 이 얼마나 빈약하며, 겸손해야 할 이유는 얼마나 큰가!

(2) 인간은 매우 연약하고 무능하며 쉽게 짓밟힌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과 비교해 본다는 것은 매우 우스운 일이다. 우리가 벌레를 죽이는 것보다도 더 쉽게 인간을 짓이겨 조각을 낼 수 있는 그 조물주와 겨룰 만큼 인간은 그렇게도 어리석은가?

(3) 인간은 매우 비열하고 더럽다. 인간은 부패 속에서 나온 벌레이기 때문에, 깨끗치 못하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 추악한 존재이다. 따라서 이러한 벌레인 우리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교제를 나누시는 하나님의 겸양에 대해,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시 22:6)고 말할 정도로 그 스스로를 낮추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겸양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25:2 없음.

 

25:3 없음.

 

25:4 없음.

 

25:5 없음.

 

25:6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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