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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2. 지혜로운 자는 자리잡는 것을 매우 만족히 여기나, 선한 자는 그것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보는 것을 매우 만족히 여긴다. 백성들은 다윗을 왕으로 삼았지만, 그는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것을 깨닫기" (2절)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었고, 행복을 느낄 수 없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해 주신다면 누가 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인가?"
3. 우리는 세상에서 영달을 얻은 것은 우리를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다윗의 나라를 진흥하게 하신" 것은 다윗이 위대해 보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가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하도록 한 때문이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복된 근원이 되기 위해서 축복을 받는 것이다(창 12:2 참조). 우리는 우리들 자신을 위해 살도록 태어나지는 않았다.
4. 성공하면 방심케 되고 육체의 일에 집념하기가 쉽다. 다윗 나라가 안정되었을 때, "그가 또 아내들을 취 한 것은" (3절) 그의 약점이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자손으로 인하여 영예와 힘을 더하였다. 보라, "자손들은 여호와의 유업이다." 다윗의 자손에 관해서는 사무엘에서 뿐만 아니라 이 책 3장 1절 이하, 그리고 여기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은 이러한 아버지를 가졌다는 사실이 그들의 영광이었기 때문이다.
다윗 왕국의 진흥(역대상 14:1-7)
1. 다윗처럼 스스로 풍족한 자는 없었으나, 그에게도 이웃이 필요했고, 또 그들의 도움을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었다. 다윗이 매우 큰 나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비해, 히람은 매우 보잘 것 없는 나라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히람이 그에게 일군들과 물건을 보내 주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거할 집을 지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1절). 따라서 우리는 어느 때 누구에게 은혜를 입게 될는지 모르므로 아무도 멸시하여서는 안 된다.2. 지혜로운 자는 자리잡는 것을 매우 만족히 여기나, 선한 자는 그것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보는 것을 매우 만족히 여긴다. 백성들은 다윗을 왕으로 삼았지만, 그는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것을 깨닫기" (2절)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었고, 행복을 느낄 수 없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해 주신다면 누가 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인가?"
3. 우리는 세상에서 영달을 얻은 것은 우리를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다윗의 나라를 진흥하게 하신" 것은 다윗이 위대해 보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가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하도록 한 때문이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복된 근원이 되기 위해서 축복을 받는 것이다(창 12:2 참조). 우리는 우리들 자신을 위해 살도록 태어나지는 않았다.
4. 성공하면 방심케 되고 육체의 일에 집념하기가 쉽다. 다윗 나라가 안정되었을 때, "그가 또 아내들을 취 한 것은" (3절) 그의 약점이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자손으로 인하여 영예와 힘을 더하였다. 보라, "자손들은 여호와의 유업이다." 다윗의 자손에 관해서는 사무엘에서 뿐만 아니라 이 책 3장 1절 이하, 그리고 여기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은 이러한 아버지를 가졌다는 사실이 그들의 영광이었기 때문이다.
14:8
2. 블레셋이 그를 침입해 왔을 때 그가 여러 번 하나님께 문의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인정할 것을 지시해 주고 있다. 즉 우리가 고통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우리가 죄를 범했을 때 그에게 호소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를 때 그의 말씀에 의논하여, 그가 지시하는 대로 따르고 우리에게 의로운 길을 보여 줄 것을 간구하여야 한다.
3. 다윗의 승리는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명령을 준행하고 거룩한 힘을 의지하여 우리 영혼의 적과 대항하도록 격려해 준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면 그는 다윗 앞에서 패한 블레셋 사람들처럼 달아날 것이다.
4. 뽕나무 꼭대기에서 나는 소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와 그의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우리를 맡기라고 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가신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허리끈을 동여매고, 갑옷으로 단단히 무장하고서 그를 따르도록 해야 한다.
5. 다윗이 블레셋의 신들을 그의 수중에 넣었을 때 그것들을 태워버린 행위는, 우리에게 우상 숭배와 그에 따른 유물에 대해서는 거룩한 진노를 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6. 다윗이 승리했을 때 하나님이 도우심을 인정하여 그가 감사드린 일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모든 찬미의 제물을 하나님의 제단 앞에 드리도록 지시하고 있다. "우리들에게 마옵시고, 주여, 우리들에게 마옵시고 오직 당신의 이름에만 영광 돌리시옵소서."
7. 다윗의 명성이 그 자신의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그 이웃 나라들에게 퍼졌다는 사실은(17절) 다윗의 아들 예수의 고귀한 영예의 한 모형과 상징으로 간주될 수 있다. "다윗의 명성이 열국에 퍼졌다." 그리하여 흔히 백성들이 그에 대한 얘기를 하였으며, 그를 존경하였다. 그리고 또 "여호와께서 열국으로 저를 두려워하게 하셨다." 는 것은 모든 나라들이 그를 거대한 적으로 생각하여, 그와 동맹을 맺는 게 바람직하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구주를 높이 들어 올리셨으며, 그에게 모든 사람들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
떨쳐지는 다윗의 명성(역대상 14:8-17)
다윗이 블레셋을 무찔러 승리한 이 이야기는 사무엘하 5장 17절 이하에 있는 것과 똑같다.
1. 다윗이 블레셋의 공격을 받은 일은, 우리로 하여금 거처가 정해지거나 출세했을 때에도 방심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안전할 때에도 어떤 두려운 일이나 괴로운 일이 올는지 모른다. 그리스도의 나라도 이처럼 뱀의 자손들에 의해 모욕 받을 것이며, 그 나라가 발전할 때에 특히 그러할 것이다.2. 블레셋이 그를 침입해 왔을 때 그가 여러 번 하나님께 문의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인정할 것을 지시해 주고 있다. 즉 우리가 고통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우리가 죄를 범했을 때 그에게 호소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를 때 그의 말씀에 의논하여, 그가 지시하는 대로 따르고 우리에게 의로운 길을 보여 줄 것을 간구하여야 한다.
3. 다윗의 승리는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명령을 준행하고 거룩한 힘을 의지하여 우리 영혼의 적과 대항하도록 격려해 준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면 그는 다윗 앞에서 패한 블레셋 사람들처럼 달아날 것이다.
4. 뽕나무 꼭대기에서 나는 소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와 그의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우리를 맡기라고 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가신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허리끈을 동여매고, 갑옷으로 단단히 무장하고서 그를 따르도록 해야 한다.
5. 다윗이 블레셋의 신들을 그의 수중에 넣었을 때 그것들을 태워버린 행위는, 우리에게 우상 숭배와 그에 따른 유물에 대해서는 거룩한 진노를 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6. 다윗이 승리했을 때 하나님이 도우심을 인정하여 그가 감사드린 일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모든 찬미의 제물을 하나님의 제단 앞에 드리도록 지시하고 있다. "우리들에게 마옵시고, 주여, 우리들에게 마옵시고 오직 당신의 이름에만 영광 돌리시옵소서."
7. 다윗의 명성이 그 자신의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그 이웃 나라들에게 퍼졌다는 사실은(17절) 다윗의 아들 예수의 고귀한 영예의 한 모형과 상징으로 간주될 수 있다. "다윗의 명성이 열국에 퍼졌다." 그리하여 흔히 백성들이 그에 대한 얘기를 하였으며, 그를 존경하였다. 그리고 또 "여호와께서 열국으로 저를 두려워하게 하셨다." 는 것은 모든 나라들이 그를 거대한 적으로 생각하여, 그와 동맹을 맺는 게 바람직하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구주를 높이 들어 올리셨으며, 그에게 모든 사람들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