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튜 헨리 주석, 신명기 16장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6:1

삼대 절기(신명기 16:1-17)

하나님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 사이의 교통에 관한 많은 내용이 나타나 있고, 세 가지 연례적 절기로 인하여 지켜지는 종교적 행사의 일면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그 제와 그런 절기들에 관한 율법도 나타나 있다. 우리는 이런 것에 대하여 이미 몇번 보아왔고 여기서 또 반복되어 있다.

Ⅰ. 유월절의 법, 이 절기는 대단히 중대하므로 그 절기가 들어있는 그달 전체가 중요시 되고 있다. 곧 "아빕월을 지켜라" (1절)고 했다. 이달 중 단 한 주간만 축제로 지켜졌지만 그 이전의 준비가 대단히 장엄하였고 그것이 주는 영향이 커서 그 이후 진행도 대단히 중요한 것이었다. 그래서 합쳐서 전체 한 달이 절기로 지켜지는 셈이었다. 아빕월 혹은 수리아 역이 일컫는 대로 새로운 결실의 달은 지금의 3월(혹은 3월말과 4월초 부분이 됨)에 해당되고 이스라엘이 애굽으로부터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며,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에 따라서 이 달이 "그들의 해의 시작으로 계산되었다" (출 12:2). 그 이전에는 그 해의 시작은 지금의 9월이었다. 그들이 유월절로 지키는 이 달은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기념한 것이다(1절). 수리아 역에는 "그들은 낮에 애굽에서 나왔으므로" 로 읽는다.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는 분명한 명령이 있기 때문이다(출 12:22). 또 어떤 수리아 역본은 이 말을 이와 같이 읽는다. 즉 "그는 너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고 밤에 기사를 행하셨다." 또 다른 역본은 "너희는 유월절(양)을 밤에 먹어야 한다" 라고 읽는다. 그것에 관한 율법들은 다음과 같다.

1. 그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에서 유월절 제사를 드려야 하고(2절) 다른 곳에서 드려서는 안 된다(5-7). 유월절 양 그 자체가 희생 제물이다. 고로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제물이 되셨다" 고 했다(고전 5:7). 그리고 많은 다른 제물들이 그 절기 칠일 동안 드려졌다(민 28:19 이하). 그런 것들은 "떼와 소의" 제물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유월절 양 그 자체는 떼들 중에서 다만 한 마리의 어린 양이든지 한 마리의 염소 새끼였을 뿐이었다. 또한 그 제물은 성별된 제단 이외에서는 수납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제단이 있는 곳으로 와야 했고 비록 유월절 양을 완전히 그 소유자들이 먹는다 해도 그것은 성전 뜰에서 잡고 그 안에 피를 뿌리고 그 제단 위에서 불살라야 했다. 그들은 지정된 장소에 고정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일정한 규칙을 따르도록 명령하신 것이다. 자기들의 집에서 제사를 드리도록 허용하면 그들은 자기들 멋대로 제사를 변경시킬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사장의 감시 하에서만 제사를 드리도록 한정시키신 것이다. 또한 이것을 통해 엄숙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우러러 보게 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기 위해 택한 장소(2절과 또 6절)" 에 출석하도록 지시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이 열심으로 그 이름을 기억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그 제전이 끝나고 나면 그들은 자기들의 장막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7절). 혹자들은 생각하기를 만일 그들이 원하면 유월절 양을 잡아 먹은 바로 그 다음 날 돌아갈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그 주일간의 나머지 일을 능히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효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칠일중 첫째 날은 분명히 "성회" (레 23:7, 민 28:18)로 지정된 날이므로 그들이 흩어질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요나단의 해석처럼 취하지 아니할 수 없다. 즉 그 절기가 끝난 후 그 날 아침에 너희는 각 성읍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 주간 전체를 다 지키는 것이 관례였었다(대하 35:17).

2. 그들은 칠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어야 하고 누룩은 그들 주변에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3,4,8절). 본문에서는 그들이 먹어야 할 떡을 "고난의 떡" 이라 일컬었다. 왜냐하면 그 떡이 맛이 좋거나 소화가 잘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들이 노예되었을 때의 괴로운 심정을 나타내기에 합당하고 그들이 나오던 날 그 상황이 너무나 다급하여 여행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누룩이 든 떡을 만들 기회도 가질 수 없었던 것을 나타내기에 합당했기 때문이다. 유대 저술가들은 유월절날 저녁에 행하는 관습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다. 그날 저녁 가족의 가장은 이 무교병을 떼어 "이것은(즉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이것은 "나의 몸이니" 라고 말씀하신 그 의미를 나타내고 기억나게 하는것이다.)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먹는 고난의 빵이다 "라고 말하면서, 그 조각을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이 무교절에 대한 복음의 의미를 바울 사도는 고린도 전서 5장 7절에서 말한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되셨느니라." 그리고 우리는 그 희생의 축복된 결과에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 형제를 대하여 "악의의 누룩" 에서 떠나고 하나님께 대한 위선에서 떠나며 진실함과 사랑의 무교병을 먹으면서 거룩한 대화로 그 절기를 지키자.

마지막으로 유월절은 무슨 목적으로 제정되었는지 살펴보자. 즉 너희가 유월절 그날 하루나 혹은 칠일 간의 그 절기 동안 뿐 아니라 네 일생 동안(3절) 순종하게 하는 부단한 자극이 되도록 애굽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때때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축하한다. 그래서 언제나 그 사건을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 그 사건으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Ⅱ. 유월절 후 일곱 주일이 지나면 오순절이 지켜진다. 그것에 관해서는 여기에 지적된 대로 보면

1. 그 때부터 7주를 계수할지니, 곧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9절)지켰다. 즉 무교절 첫 날 다음 날부터이다. 이 날에는 (비록 백성들이 그 절기가 끝날 때까지 추수는 시작하지 않겠지만)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릴 보리 한 단을 거두기 위하여 사자들이 파송되었다(레 23:10). 혹자들은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그들의 땅에 대하여 기후를 배려하시어 그들의 추수가 항시 적기에 가능하고 때맞게 낫을 댈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관심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그들은 어떻게 이 절기를 지켰는가?

(1) 그들은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와야 했다" (10절). 이것이 여기서는 "자원하는 예물" 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그들에게는 그분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된 주권자요 소유자이신 여호와께 대한 예물을 드리라는 것이 요구되어 있었다. 그러나 율법은 "그 분량" 을 규정하지 않았고 그것은 다만 그들이 각자 선택하여 가져오고, 또 무엇을 가져오든지 기쁘게 드리도록 전적으로 그 개인들의 아량에 맡겨져 있었다. 그러므로 이것을 "자원하는 예물" 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이제 이러한 수확을 끝내게 해주시는 자비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심에 드리는 감사의 고백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축복해주신 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하나님은 충만하게 파종하신 곳에서는 그만큼 많은 수확을 또한 기대하신다.

(2)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해야 한다(11절). 거룩한 즐거움은 마음과 영혼의 감사하는 찬송이고 그것은 거룩한 기쁨의 말과 표현과 같은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즐거워 하고 예배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즐거워 한다. 우리의 의무가 우리 자신에게 즐거움과 희열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은 그들의 종들도 그들과 함께 기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너희가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고(12절), 만일 너희 주인이 너희에게 기뻐할 기회나 이유를 주었을 때는 너희가 크게 감사해야 하느니라.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쁨으로 절기를 지키도록 이끌어 내셨다. 그러므로 너희 종들도 즐겁게 하고 평안케 하라." 그리고 "너희는 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란 일반적인 말씀이 추가되어 있다. 그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곧 절기는 그들이 애굽에서 나온 이후 50일 만에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심을 기억하고 지켜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을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 율법의 "규례를 지켜 행하는" 것이다.

Ⅲ. 그들은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5절). 이 절기에 드리는 많은 제물에 관한 율법은 반복되어 있지 않다(그것은 민수가 29장 12절 이하에서 자세히 엿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절기에 관한 내용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속한 것이었으므로 일반인들에게 반복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룩할 기쁨에 의존하고 있는 그 봉사의 영적 부분이 하나님께 가장 큰 기쁨이 되는 것이요, 이 절기가 상징하는 복음적 교제의 영구적인 의무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그 절기에 대하여 무엇이 강조되어 있는지 살펴보라. "너희는 너희 절기에서 연락하라(14절). 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복주심을 인하여 너희는 온전히 즐거워 할지니라" (15절)고 했다. 다음 사실을 명심하자.

1. 하나님의 백성은 쾌활한 백성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도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해야 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절기에서 기뻐할 뿐만 아니라 "영원히 주 안에서 언제나 즐거워 하는" 것을 의무로 삼고 있는 복음의 은혜 아래서는 훨씬 더 즐거워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할 때 우리는 애통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궁핍한 자들에게 쓸 것을 줌으로써 또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까지도 우리와 함께 기뻐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욥 29:13 참조).

3.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과거 무엇을 받았고 또 현재 매일 받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셨고, 또 우리가 장래에도 받을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그가 너희를 축복할 것이니 너희는 기뻐할지어다." 하나님을 자기들의 기쁨으로 삼는 자들은 "희망을 기뻐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의 약속은 신실하시기 때문이다.

Ⅳ. 앞에서도 자주 나왔듯이(출 23:16, 17, 34:23) 세 가지 엄숙한 절기들에 관한 율법이 요약되어 있다(16,17절). 그것들에 대한 전반적인 계명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남자들은 하나님 앞에 각자 현신(現身)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같은 장소에서 같은 규칙에 의하여 자주 만남으로써 그들 가운데 세워진 거룩한 신앙에 신실하게 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2. 누구라도 하나님 앞에 빈손으로 와서는 안 되고 모든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에게 감사하다는 표시로 어떤 예물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은 당신이 요구하심에 있어서 사리에 맞지 않는 것은 요구하시지 않는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가 할 수 있는 대로만 가져오게 하라. 그 이상은 기대하시지 않으신다. 그 자비의 규칙은 아직도 여전히 존재한다(고전 16:2). 자기들의 힘대로 내는 자들은 영접되고 자기 힘이 지나도록 내는 자들은 자기가 가진 것을 다 헌금한 가난한 과부와 같이(눅 21:4) 두 갑절의 영광의 가치로 선정될 것이다(고후 8:3).

 

16:2 없음.

 

16:3 없음.

 

16:4 없음.

 

16:5 없음.

 

16:6 없음.

 

16:7 없음.

 

16:8 없음.

 

16:9 없음.

 

16:10 없음.

 

16:11 없음.

 

16:12 없음.

 

16:13 없음.

 

16:14 없음.

 

16:15 없음.

 

16:16 없음.

 

16:17 없음.

 

16:18

사법 기구 확립(신명기 16:18-22)

Ⅰ. 여기에는 그들 중에 재판의 정당한 집행을 하기 위한 배려가 나타나 있다. 그것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바르게 해결되어 피해자는 구제되고 가해자는 벌받게 하기 위함이다. 그들이 광야에서 진을 치고 있는 동안 그들은 그들의 수에 따라 천부장 백부장과 같은 "재판관과 유사들" 을 가지고 있다(출 18:25).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오자 그들은 마을과 성읍에 따라 그들을 뽑아 두었었다. 그리하여 재판장이 각 성문 안에 있게 되었다. 이제 여기에는

1. 이들 하급 재판관들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다. 즉 "너희는 소송을 심사하고 선고할 재판관과 그 선고를 집행할 유사를 세우라." 그 사람들은 그들의 통치자에 의하여 임명되었든지 혹은 그 백성에 의하여 선택되었든지간에 그들은 뽑히어 세움을 받은 이상 "그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롬 13:1). 이와 같이 더욱 신속히 그리고 비용이 적게 들기 위하여 그들의 문깐으로 재판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은 그 백성에게 큰 자비이며, 우리가 생각해 볼 때 그것이 그 민족이 마땅히 감사해야 할 축복이었다. 이 율법에 따라서 70명의 장로와 한 사람의 의장으로 구성되어 성소에서 열리는 큰 산헤드린 공회 이외에 120세대 이상되는 큰 성읍에는 23명으로 구성된 법정이 있었고 더 작은 마을에는 세 사람의 판사로 구성된 재판정이 있었다. 여호사밧에 의해 부흥된 이 율법을 알아 보자(대하 19:5, 8).

2. 이 재판관들에게 맡겨진 재판을 공정히 하라는 명령이 주어졌다. 율법의 지시와 사실의 명료한 증명에 따라 공정한 판단으로 재판하지 않는다면 아예 전혀 재판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1) 재판관들은 여기서 어떤 경우에도 틀리게 재판하지 말고(19절) 뇌물을 받지 말라는 주의를 받고 있다. 뇌물은 재판을 잘못하는 유혹이 될 것이다. 이 법은 이전에 이미 주어졌던 것이다(출 23:8).

(2) 그들은 모든 일에 공의를 행할 것을 책임지고 있다. "너는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20절). 공의의 원칙에 집착하고 공의의 규칙대로 행동하고 정의의 요구에 찬성하고 정의의 모범을 본받으라. 그리고 정의롭게 나타나기를 결단하라. 공의 오직 그것만 따르다." 이것은 법관은 그의 안목을 여기에만 열중해야 하며 그의 모든 개인적인 배려는 희생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공정히 행하고 그 누구에게도 바르지 못하게 행하지 않아야 된다.

Ⅲ. 이교도들의 온갖 우상 숭배 관습에 순응되는 것을 막기 위한 주의(21,22절). 그들은 우상 숭배자들과 저들의 예배에 화합해서는 안될 뿐 아니라 그들의 단을 찾아가 보아서도 안 되고 그들이 세운 우상들에게 절해서도 안 되며 오직

1. 그들은 하나님의 제단 가까이에 숲을 가꾸거나 나무를 너무 많이 심어서, 그 제단이 마치 거짓 신들의 제단과 같이 보이도록 해서는 안 된다. 저들은 그들의 예배드리는 처소를 은폐하기 위하여(참되고 선한 것은 오히려 빛을 요구한다), 혹은 그것을 장엄하게 만들기 위하여 숲을 길렀다. 그러나 참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는 예배할 수 있는 그 장소 자체만으로 족한 것이며 다른 어떤 환경 조성의 이점을 살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2. 그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어떤 모양이든 조상이나 주상을 세워서는 안 된다. 여호와께서는 그것을 미워하시거나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인간이 만든 어떤 형상으로 대신하여 예배하려는 것보다 더 그분을 속이고 그분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것은 없으며 또 인간의 마음을 그보다 더 부패하게 하고 타락하게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16:19 없음.

 

16:20 없음.

 

16:21 없음.

 

16:22 없음.




































 


Article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