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스. 유다가 며느리 다말을 통하여 낳은 아들이다. 2:4 주석 참조.
헤스론. 베레스의 아들로서 이름의 뜻은 ‘울타리’이다. 2:5 주석 참조.
갈미. 이 사람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서로 상충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즉, 일부는 이 갈미를 ‘헤스론의 아들 갈렙’(2:18)으로 보고 필사자가 오기(誤記)한 경우라고 주장한다(Payne, Curtis). 반면에 또 다른 학자들은 이 사람이 2:7에 나오는 세라의 후손 ‘가르미’와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한다(Keil, Bertheau, O Zöckler). 그런데 본 절이 유다, 베레스, 헤스론, 훌, 소발로 이어지는 유다의 직계 족보를 언급하고 있는 것임에 비추어 볼 때 양 견해 중 비교적 전자가 더 타당성이 있다. 물론 이에 맞서 카일(Keil) 등은 본 족보를 반드시 베레스와 헤스론의 혈통에 맞추어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강변(强辯)하면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즉, 본 족보(1-23절)의 초점은 이스라엘 내에서 탁월했던 유다의 여러 가족들을 소개하는 데 있지 직계 후손으로 이어지는 어느 한 조상의 후손들을 소개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는 분명히 맞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본문은 이를 위하여 먼저 유다, 베레스, 헤스론, 갈렙, 훌로 이어지는 유다의 5대 직계손을 언급한 다음에 소발의 후손(2-4절), 아스훌의 후손(5-8절), 야베스의 후손(9-12절) 및 기타 여러 후손(13-23절)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훌. 갈렙의 아들이자 모세의 성막 건축을 담당했던 브살렐(출 31:2-5)의 조부(祖父)이다. 2:19주석 참조.
소발. 훌이 자신의 아내 에브랏(일명 에브라다)에게서 낳은 아들이다. 소발은 기브온 족속의 옛 성읍인 ‘기럇여아림’의 창건자이다. 2:50 주석 참조.
르아야. ‘르아야’는 2:52의 ‘하로에’와 동일 인물이다. 참고로 ‘르아야’는 ‘여호와께서 공급하셨다’는 뜻이며 ‘하로에’는 ‘선견자’란 뜻이다.2:52 주석 참조.
야핫. 야핫이란 이름의 뜻은 ‘붙잡으시리라’이다. 그런데 이와 동일한 이름을 지닌 자는 레위 자손 가운데서도 3명이나 나타난다(23:10, 24:22, 대하 34:12).
아후매와 라핫 … 이는 소라 사람의 종족이며. 아후매와 라핫이 소라 족속의 조상임을 의미하는 말이다. 한편 갈렙의 후손 소라 족속은 소라 땅에 거주하였는데 그곳은 예루살렘 서쪽 약 20 km지점이다. 삿 13:2 주석 참조.
에담 조상의 자손들. 에담은 훌의 아들이다. 그의 후손들은 예루살렘 남쪽 유다 산지의 에담 성에 거주하였다(대하 11:6).
이스르엘. 에담의 아들인 이스르엘은 또한 유다 지파의 산성 이름이기도 하다(수 15:56). 다윗의 아내 아히노암은 바로 이곳 이스르엘 출신의 여인이었다(3:1).
이스마와 잇바스와 … 하술렐보니. 이스르엘과 함께 이들은 에담 족속의 조상 또는 그 지도자들을 의미하는 이름들일 것이다(Keil, Lange).
후사의 아버지 에셀. ‘그돌의 아비 브누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후사 역시 한 장소의 지명이다. 그렇지만 그곳의 위치나 그밖의 사항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다만 성경에는 다윗의 용사 십브개가 후사 사람인 것으로 나와 있을 뿐이다(11:29, 20:4, 삼하 21:18, 23:27).
베들레헴의 아버지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소생. 여기서 훌이 베들레헴의 조상으로 기록된 것은 그의 아들 살마가 베들레헴의 창설자였기 때문이다(2:51). 한편 에브라다는 갈렙이 거느렸던 여러 아내 중 한 사람으로 일명 에브랏으로 불렸던 여인이다. 2:19주석 참조.
하아하스다리. 이는 ‘아(하)스달의 자손’(one descended from A(ha)shtar)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하아하스다리가 개인 이름인지 아니면 ‘아하스달 족속’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Payne, O. Zöckler, Keil & Delitzsch).
아눕. 그는 아마도 유다의 아납 성읍의 조상일 것이다(수 11:21). 한편 그밖의 고스의 아들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여기서 ‘근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오추비’는 곧 ‘나의 고통’이란 뜻이다. 이는 곧 그의 이름의 뜻과 유사하다. 아무튼 본 절로 보아 야베스는 자기에게 있는 심적, 육적 고통을 하나님께 호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여기서 ‘허락하셨더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베’는 ‘이루다, 가져오다’는 뜻이다(창 18:19, 출 35:29, 겔 33:2). 따라서 본 절은 야베스가 구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셨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여기서 진정과 간절함으로 구하는 기도가 응답받는 모범적인 신앙의 한 면을 발견하게 된다. 즉, 고통의 아들은 기도로써 다른 형제보다 더 존귀하고 명성있는 자(9절)가 되었다(Keil).
레가 사람. 레가는 유다의 한 성읍으로 생각되나 그 위치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어떤 사본에는 ‘레가’가 ‘레갑’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레가를 레갑과 동일 인물로 볼 경우 본 절은 2:55과 연결되어 질 수 있다. 한편 레갑 족속은 모세의 장인 호밥이 속했던 족속으로 겐 족속 혹은 미디안 족속이라고도 하며 이스라엘 민족에게 쉽게 동화되어 여호와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섬겼던 족속이다(창 15:19, 삿 1:16, 4:11, 렘 35:2). 이같이 이스라엘의 순수 혈통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도 계보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서(17, 18절), 우리는 이방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을 엿볼 수 있다(사 9:1, 42:1, 6). 한편 구약 성경에서 이방인으로서 언약 백성의 계열에 든 대표적 인물들로서는 다말(창 38장, 마 1:3), 라합(수 6:22, 23, 히 11:31), 룻(룻 4:13, 마 1:5) 등이 있다.
옷니엘. 가나안 정복시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땅에서 잔존해 있던 이방인들을 몰아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수 15:13-19). 또한 그는 이스라엘의 최초의 사사이기도 하다(삿 3:9). 본서 기자는 바벨론 귀환 후의 유다인들에게 가나안 정복 당시의 기상과 신앙을 되새기게 함으로써 그들로 민족 재건에 솔선하게끔 하기 위해, 유다 지파의 용장(勇將)이었던 옷니엘을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공장이었더라. ‘공장’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라쉼’은 ‘파다, 새기다’는 뜻의 동사 ‘하라쉬’에서 파생된 말로서 금속을 조각하는 전문 세공인을 의미한다(29:5, 호 8:6, 사 40:19). 그런데 이 말은 때에 따라 대장장이(삼상 13:19)나, 목수, 건축가(왕하 12:12)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처럼 개종한 그나스 족속의 자손들은 게하라심에 모여 전문적인 기능을 발휘하였다. 한편 이밖에도 본 장에 열거된 유다 지파의 계보 내에는 방직업자(21절), 옹기장이와 정원사(23절) 등과 같은 여러 직업이 나와 있다.
이스바. 메렛이 바로의 딸 비디아에게서 낳은 아들이다(18절).
여후디야. ‘여후디야’는 ‘유대 여인’이란 뜻으로서 ‘바로의 딸’이란 말과 대구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이는 개인의 고유한 이름이 아닐 수도 있다(Wycliffe Bible Commentary).
그돌의 조상 예렛. 그돌은 헤브론 근처 유다 산지에 위치한 성읍이다. 이에 관해서는 4절 주석을 참조하라.
소고. 유다 산지의 남단(南端)에 위치한 곳이며 에스드모 지역에 있는 열한 성읍 중의 하나이다(수 15:48). 이곳은 헤브론 남서쪽으로 16 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오늘날의 길벳 슈웨이케 (Khirbet Shuweikeh)이다.
사노아. 유다 산지의 촌락에 있는 한 성읍이다(수 15:55-57). 훗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성읍을 재건한 자들 중에는 이곳 사노아 거민들도 있었다(느 3:13).
가미 사람 그일라의 아버지. 가미 사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가르미’는 ‘뼈대, 골격’을 의미하는 ‘게렘’에서 파생된 말인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이는 이 족속의 골격이 장대했거나 힘이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말일 것이다. 한편, 그일라는 헤브론 북서쪽 13.6 km에 위치한 오늘날의 길벳 킬라(Khirbet Qila)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은 유다의 성읍 중 하나였다(수 15:44, 느 3:17, 18).
마레사의 아버지 라아다. 마레사는 유다의 저지대에 있던 성읍으로서 훗날 르호보암 왕에 의해 요새화 되었다(대하 11:5, 8). 그곳은 엘류데로 폴리스 남동쪽으로 1.6 km 지점에 위치한 오늘날의 ‘텔 산다한나’(Tell Sandahannah)이다.
세마포 짜는 자의 집. 세마포(Linen)는 아마(亞麻)실로 짠 직물을 가리킨다. 고대 당시 아마 초목은 값비싼 농작물이었던 까닭에 왕실과 부유한 사람들, 그리고 제사장 등과 같은 극소층만이 착용할 수 있었다. 한편 아마 실로 베를 짜는 일은 주로 여인들이 담당하였는데(출 35:25)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특별한 재능으로도 이해되었다(출 35:35, 38:23). 출 27:9 주석 참조. 본 절은 르우벤 지파 아스베야의 집안이 바로 이 같은 직조업에 종사하였음을 보여 준다.
모압을 다스리던 사랍. 모압은 사해 동쪽에 위치한 고원 지대이다(신 1:5). 사랍은 이곳 영토를 다스리다가 유다 지파의 지경으로 옮겼을 것이다.
야수비네헴. ‘그가 레헴으로 돌아왔다’는 뜻이다. 만일 이 해석이 옳다면 사랍은 모압에서 레헴으로 돌아온 것이 된다. 그런데 레헴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이는 다 옛 기록에 의존한 것이라. 여기서 말하는 옛 기록이 어느 시대의 어떤 기록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추측컨대 이는 역대로부터 전해져 내려 오던 유다 지파의 족보 따위일 것이다.
수풀과 산울 가운데.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느다임 우그데라’는 지명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옳은 듯하다. 왜냐하면 이 중 그데라는 유다의 저지대 구릉지(세벨라)에 있는 14 성읍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수 15:36). 따라서 ‘수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느다임도 지명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The Wycliffe Bible Commentary). 이에 따라 현대의 몇몇 영역본들은 본 절을 ‘at Netaim and Gederah’로 번역하고 있다(NIV, Livinng Bible).
거기서 왕과 함께 거주하면서 왕의 일을 하였더라. 본 절은 이 토기장이들이 왕과 친분을 나누며 그와 함께 살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왕의 농장이나 경작지에서 봉사하면서 본연의 토기장이 일에 종사했음을 의미한다. 사실 유다의 모든 왕들이나 왕족들은 토지를 소유하였으며 그곳에 일꾼을 두어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게 하였다(27:25-31, 삼하 13:23, 대하 26:10). 바로 이와 같은 왕의 농장에서 이들은 왕을 위해 종사했던 것이다. 한편, 왕국 분단의 기간 동안에(B.C. 930-586) 토기 만드는 수공업이 왕의 후원을 받아 대대로 계승되어 내려왔다는 사실은 오늘날 고고학적 연구 결과에 의해 입증되었다(R. A. Stewart Macalister).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요. 본래 시므온의 아들은 모두 여섯이다(창 46:10, 출 6:15). 그러나 여기서는 그 중 종족을 형성하지 못한 오핫(Ohad)은 제외되었고 종족을 형성한 다섯 아들들만이 소개되어 있다(민 26:12-14). 한편, ‘야립’은 다른 곳에서는 ‘야긴’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필사자에 의한 오기임이 분명하다(Keil). 이밖에도 다른 곳에서 본 절의 느므엘은 여무엘로, 세라는 스할로 각기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창 46:10).
밉삼 … 미스마. 이들은 아브라함의 서자(庶子)인 이스마엘의 후손들과 이름이 동일하나 전혀 다른 인물들이다(1:29, 30, 창 25:13, 14).
그의 형제에게는 자녀가 몇이 못되니 … 번성하지 못하였더라. 여기서 ‘그의 형제’란 시므이의 형제란 의미보다는 시므이 외에 그밖의 모든 시므온 자손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본 절에는 ‘온 족속’이란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한편, 모세의 인구 조사에서도 시므온 지파의 수는 실제로 유다 지파의 수보다 훨씬 적게 계수되었다(민 1:23, 27).
몰라다. 브엘세바에서 가까운 네겝 지방의 성읍이다. 이곳은 바벨론 포로 귀환 때에 유다 사람들이 정착한 곳이기도 하다(느 11:26). 한편 혹자는 헤스론의 장남 여라므엘의 아들 몰릿(2:29)에서 ‘몰라다’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도 추측한다(Baly).
하살수알. 브엘세바와 인접한 곳이다. 본래 유다 지파의 성읍이었으나(수 15:28) 후일 시므온 지파에게 주어졌다(수 19:3).
에셈. 이스라엘 최남단의 성읍으로 브엘세바 남동쪽 19.2 km 지점에 위치하였다.
돌랏. 남부 유다의 성읍으로 일명 엘돌랏이라고도 불렸다(수 15:30). 그 위치는 브엘세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km 지점이다.
호르마. 브엘세바 근처의 성읍이다. 이곳 역시 본래는 유다 지파의 성읍이었으나(수 15:30) 이후에 시므온 지파에게 할당되었다(수 19:4, 민 14:45, 삼상 30:30).
시글락. 유다의 네겝 지방의 성읍으로서 헬 베이트 미르심에서 남서쪽쪽으로 8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늘날의 텔 엘 쿠웨일페(Tell el-Khuweilfeh)이다. 이곳은 사울 시대에 블레셋의 수중으로 들어갔으나 다윗 당시 다시 가드 왕 아기스에게서부터 되돌려 받았다(12:1,20, 삼상 27:6, 30:1-30).
하살수심. ‘말의 촌락’이란 뜻이다. 그런데 수 15:31에서는 산산나로 기록되어 있다. 이 역시 벧말가봇과 같은 경우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벧말가봇과 하살수심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벧비리. 분명치는 않지만 아마도 ‘벧 르바옷’(수 19:6)에 대한 바벨론 포로기 이후의 이름인 듯하다(Payne).
사아라임. 수 19:6에서는 사루헨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가사 남쪽 약 30 km 지점이다.
다윗 왕 때까지 이 모든 성읍이 그들에게 속하였으며. 혹자는 본 절을 삼상 27:6과 관련시켜 해석한다(Curtis, The Wycliffe Bible Commentary). 즉, 삼상 27:6에는 가드 왕 아기스가 시글락을 다윗에게 주었으며 그 후로 시글락이 유다 왕에게 속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구절에 근거하여 일부 학자들은 본문(28-31절)에 언급된 성읍들의 소유가 다윗 왕 때에 시므온 지파에서 유다 지파로 넘어간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보다 더 우월한 견해는 다윗 통치하에서 유다 지파의 지배권이 강해지자 압력에 의해 시므온 지파 사람들이 그 성읍들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해 버린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다(Keil, Lange).
에담. 이는 베들레헴과 드고아 사이에 있는 에담이 아니고(대하 11:6) 유다 남부 지방에 있는 성읍이다(삿 15:8, 11).
아인과 림몬. 이 둘은 한지역으로 합쳐져 아인림몬, 또는 에느림몬으로 불리기도 하였다(느 11:29). 이곳은 브엘세바 동북쪽 14 km 지점이다.
아산. 네게브 남서쪽에 위치한 유다의 성읍이다(수 15:42). 또한 이곳은 레위인의 성읍이기도 하였다(6:59).
거주지.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모샤브’는 ‘거주하다’는 의미의 동사 ‘야샤브’에서 파생된 말로 정착지를 의미한다.
이는 옛적부터 … 까닭이라. 한글 개역 성경의 본 번역은 앞 문장과의 연결 관계상 다소 애매하다. 따라서 ‘그 때까지 거기에는 함족이 살고 있었다’로 번역한 공동번역 및 Living Bible을 참조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함의 자손. 이들은 함 족속 가운데서도 특별히 가나안 땅에 거하던 가나안 족을 의미한다(Keil, Lange). 왜냐하면 이들이 옛적부터 이곳에 거주하였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창 10:6 주석 참조.
모우님 사람. 모우님인(Meunites)은 사해의 남동쪽에 위치한 마안(Maan) 성읍을 중심으로 에돔 동쪽 변경에 거주했던 족속이다. 이들은 비록 에돔(세일)족은 아니었으나 에돔족과 동맹 관계가 있었다.
세일 산. 에돔 지경(地境)의 산으로 아라바 저지대 동쪽에 위치해 있다. 본래 이곳에는 호리족(Horites)이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정복하고 대신 그곳에 거주하였다(창 32:3, 신 2:12).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고 있더라. 여기서 ‘오늘까지’라는 말은 본서를 저작하던 당시를 의미하는 말이다. 본서는 예루살렘 재건 시기인 B.C. 450년 경에 저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본 절은 그때까지 시므온 지파가 그곳에 안정되이 거하였음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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