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본 장은 선택된 언약 백성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법도와 사회 규범에 대한 규례이다. 이러한 규례와 법도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하여 행해야 할 것들이며,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으로부터 나온 것으로서 곧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증거해 준다.
19:2 이스라엘 자손 … 이르라. 본 장에 언급되어 있는 규례와 범도를 지켜야 할 대상이 구체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그 대상은 구약 당시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다. 그러나 이 규례는 반드시 그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들에게까지 확장된다. 즉 오늘날의 성도들은 본 규례 속에 내포되어 있는 근본 정신을 바로 깨달아 삶의 전 영역에서 이를 실천해야 한다.
너희는 거룩하라 …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거룩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카도쉬’는 ‘구별되다’, ‘분리되다’란 뜻으로, 모든 죄악된 것과 부정한 것으로부터 구별되어 분리된 상태를 가리킨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그 속성상 거룩한 분으로 죄악된 모든 것과는 본질적으로 분리된 절대 순결하신 분이다. 따라서 언약의 백성 역시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와 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만 한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각종 정결법을 제정하셨고, 또한 정결법의 준수를 통해 외적 정결 상태에서 내적이고 영적인 정결의 상태로 나아갈 것을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44 주석을 참조하라.
너희는 거룩하라 …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거룩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카도쉬’는 ‘구별되다’, ‘분리되다’란 뜻으로, 모든 죄악된 것과 부정한 것으로부터 구별되어 분리된 상태를 가리킨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그 속성상 거룩한 분으로 죄악된 모든 것과는 본질적으로 분리된 절대 순결하신 분이다. 따라서 언약의 백성 역시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와 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만 한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각종 정결법을 제정하셨고, 또한 정결법의 준수를 통해 외적 정결 상태에서 내적이고 영적인 정결의 상태로 나아갈 것을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44 주석을 참조하라.
19:3 부모를 경외하고. 십계명 중 제5 계명인 ‘부모 공경’에 대한 규례이다(출 20:12). 부모 공경은 대인(對人) 계명의 근간으로서 인간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계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계명은 단순한 행동 규범, 곧 윤리적 차원을 넘어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여 세우신 종교적 규범이기에 곧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된다(요일 4:20). 이처럼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일과 성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은 서로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는 것으로 진정 부모공경이야 말로 이 땅에서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0:12 주석을 참조하라.
한편 유대인들의 교육 지침서에는 다음과 갈은 내용이 있다. 즉 먼저 랍비가 질문을 한다. “자녀가 마땅히 부모에 대하여 가져야 할 공경이란 어떠한 것이뇨?” 그러면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한다. “그것은 곧 부모님의 뜻을 거스리거나 부모님의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요, 또한 부모님의 말씀에 반박하거나 그 허물을 들추어내는 것도 아니며, 살아계실 때는 물론이요 돌아가셨을 때도 부모님의 존함을 그 이름으로 부르지 아니하고 대신 ‘제 부친’(모친) 혹은 ‘어르신’(당신: 존칭어로 쓰이는 제삼인칭 대명사)으로 부르는 것이며, 또한 물질적으로도 성심껏 보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 518).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십계명 중 제4계명에 대한 규례이다(출 20:8-11).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6일 동안에 창조하시고 제7일째 되는 날 쉬신 것에 그 기원을 두는 규례로서, 지역이나 시대를 초월하여 영속적인 효력을 갖는 여호와 종교의 독특한 제도이다(창 2:1-3, 출 16:23-30). 그러므로 성도들은 안식일 규례를 통하여 그 속에 담긴 휴식과 창조 및 완성의 의미를 바로 깨달아 진정 여호와 하나님만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속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새삼 기억하고 되새기는 뜻 깊은 날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0:8-11의 주석을 참조하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18:2 주석 참조
한편 유대인들의 교육 지침서에는 다음과 갈은 내용이 있다. 즉 먼저 랍비가 질문을 한다. “자녀가 마땅히 부모에 대하여 가져야 할 공경이란 어떠한 것이뇨?” 그러면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한다. “그것은 곧 부모님의 뜻을 거스리거나 부모님의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요, 또한 부모님의 말씀에 반박하거나 그 허물을 들추어내는 것도 아니며, 살아계실 때는 물론이요 돌아가셨을 때도 부모님의 존함을 그 이름으로 부르지 아니하고 대신 ‘제 부친’(모친) 혹은 ‘어르신’(당신: 존칭어로 쓰이는 제삼인칭 대명사)으로 부르는 것이며, 또한 물질적으로도 성심껏 보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 518).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십계명 중 제4계명에 대한 규례이다(출 20:8-11).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6일 동안에 창조하시고 제7일째 되는 날 쉬신 것에 그 기원을 두는 규례로서, 지역이나 시대를 초월하여 영속적인 효력을 갖는 여호와 종교의 독특한 제도이다(창 2:1-3, 출 16:23-30). 그러므로 성도들은 안식일 규례를 통하여 그 속에 담긴 휴식과 창조 및 완성의 의미를 바로 깨달아 진정 여호와 하나님만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속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새삼 기억하고 되새기는 뜻 깊은 날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0:8-11의 주석을 참조하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18:2 주석 참조
19:4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헛된 것’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엘릴’은 ‘아무 것도 아닌’(nothing)이란 ‘알’에서 유래한 말로 ‘무가치한 것’(no value, thing of nought) 즉 우상(idol)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상의 속성을 잘 드러낸 말이다. 그런데 한편 오늘날 이 ‘헛된 것’은 비단 우상 숭배 뿐만 아니라 돈, 권력, 성적 쾌락 등 신앙적인 삶을 방해하는 반신앙적인 모든 것을 지칭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향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파나’는 ‘향하다’, ‘대면하여 서다’란 뜻으로 어떤 것을 추구하거나 섬기기 위해 얼굴을 그 쪽으로 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십계명 중 제2계명이 대한 규례로서, 숭배의 목적으로 그 어떤 형상물도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이것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절대화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천명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0:4-6 주석을 참조하라.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십계명 중 제2계명이 대한 규례로서, 숭배의 목적으로 그 어떤 형상물도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이것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절대화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천명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0:4-6 주석을 참조하라.
19:5 화목제물. 화목제(peace offering)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거나 서원을 드릴때 흠 없는 소나 양, 염소 등을 그 희생제물로 삼아 피는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태워서 드리는 제사이다(3:6, 출 20:24, 민 6:14). 여기서 여러 제사 중 특별히 화목제물의 처리 규정이 대표적으로 언급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즉 (1) 화목제가 자원제이며 (2) 제사드린 제물의 일부를 제사장이 아닌 일반인이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제사로, 소홀히 드려질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이고 (3) 또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회복을 상징하는 화목제는 당시 근동 지방에서 많이 행해지던 들귀신 숭배 제사와 혼동될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한편 화목제 규례 및 그 희생제물의 처리 방법에 대해서는 7:15-18 주석을 참조하라.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기쁘게 받으시도록’의 원뜻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륵’ 또는 ‘자원하여’이다. 따라서 화목제 제사는 강요로 말미암아 드려서는 안 되며,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그 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목적하에 드려야 한다(1:3, 22:19). 이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 그 자체 뿐만 아니라, 드리는 동기와 과정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기쁘게 받으시도록’의 원뜻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륵’ 또는 ‘자원하여’이다. 따라서 화목제 제사는 강요로 말미암아 드려서는 안 되며,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그 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목적하에 드려야 한다(1:3, 22:19). 이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 그 자체 뿐만 아니라, 드리는 동기와 과정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9:6 화목제를 드린 후 그 화목제물의 취급 방법에 대한 언급이다.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화목제물은 화목제를 드리는 그 형태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다르다. 즉 화목제물 중 감사제로 드린 제물은 제사 당일까지만 먹을 수 있으며 이튿날까지 남은 고기는 불태워야 했다(7:15). 반면 화목제 중 서원제와 자원제로 드린 제물은 그 이튿날까지 먹을 수 있었으며 삼일째 되는 날은 불살라 없애야 했다(7:16).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화목제물은 화목제를 드리는 그 형태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다르다. 즉 화목제물 중 감사제로 드린 제물은 제사 당일까지만 먹을 수 있으며 이튿날까지 남은 고기는 불태워야 했다(7:15). 반면 화목제 중 서원제와 자원제로 드린 제물은 그 이튿날까지 먹을 수 있었으며 삼일째 되는 날은 불살라 없애야 했다(7:16).
19:7 셋째 날에 …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화목제물을 취급하는 경우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례를 어길 때 초래될 부정적 결과에 대한 언급이다(7:18). 이와 같은 규례를 통해 우리가 깨닫는 바는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방법과 규례를 그대로 준수할 때 뿐이며, 또한 하나님의 모든 축복과 약속은 그 정하신 때와 기한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가증한 것.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픽굴’은 ‘고약한 냄새를 풍기다’(stink), ‘악취를 내다’(fetid), ‘혐오할 만한 것’(abominable thing)이란 뜻이다. 따라서 비록 화목제가 하나님과의 친교를 위해 드리는 기쁨의 제사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규례를 거스릴 때는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 앞에 악취만 풍기는 쓸데없는 제사가 되고 말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제사 규례가 시행되는 초창기부터 제사의 근본 목적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마음’에 있는 것이지, 결코 그 ‘제물’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암시한다(삼상 15:22, 사 1:11-17).
가증한 것.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픽굴’은 ‘고약한 냄새를 풍기다’(stink), ‘악취를 내다’(fetid), ‘혐오할 만한 것’(abominable thing)이란 뜻이다. 따라서 비록 화목제가 하나님과의 친교를 위해 드리는 기쁨의 제사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규례를 거스릴 때는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 앞에 악취만 풍기는 쓸데없는 제사가 되고 말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제사 규례가 시행되는 초창기부터 제사의 근본 목적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마음’에 있는 것이지, 결코 그 ‘제물’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암시한다(삼상 15:22, 사 1:11-17).
19:8 성물. 일반적으로 성막 제사에서 쓰이는 성막 기구 및 하나님 앞에 구별되어 바쳐진 모든 희생제사의 제물을 총칭할 때 사용되나, 여기서는 특별히 화목제물 중 하나님께 바친 피와 기름 부분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먹을 수 있도록 돌려진 고기를 가리킨다. 여하튼 그 종류를 막론하고 모든 성물은 모두 하나님께 거룩히 구별되어진 것으로, 이 성물을 더럽히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길이 없다.
죄를 담당하리니. 이는 단순히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범죄로 말미암은 결과 곧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18:29 주석을 참조하라.
죄를 담당하리니. 이는 단순히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범죄로 말미암은 결과 곧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18:29 주석을 참조하라.
19:9 이 부분은 가난한 자와 타국인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이자 보호 규정이다. 이 규정은 율법의 2대 정신, 곧 자비와 공의의 정신 중 하나님의 자비하신 속성이 잘 드러난 부분으로서, 이방 민족의 법전에 대한 이스라엘 율법의 탁월성을 웅변적으로 증거해 준다. 여기서 우리는 범죄한 당신의 백성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가운데서도 결코 자비의 손길을 멈추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정신을 볼 수 있다. 즉 하나님은 공의로서 그 위(位)가 견고히 세워지도록 하시고(잠 25:6) 하나님의 통치의 보좌의 기초를 이루시나(시 97:2, 잠 16:12), 그 가운데서도 곤고한 자들에 대한 사랑과 자비의 손길을 결코 거두지 않으신다.
밭 모퉁이까지 … 줍지 말며. 히브리인들은 추수할 때 율법에 의해서 밭 모퉁이에 있는 곡물 및 땅에 여기 저기 떨어진 이삭을 줍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것은 자기 기업을 갖지 못한 가난한 자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키 위한 것으로 안식년, 희년 제도와 함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근거한 이웃 사랑의 대표적인 실천 규범이다. 유대 랍비들은 구체적으로 밭 모퉁이를 그 밭 전체 면적의 1/60로 규정하였다고 한다(Matthew Henry). 한편 구약 성경에서 이러한 명령이 구체적으로 시행된 실례로는 룻의 경우를 들 수 있다(룻 2:2-3).
밭 모퉁이까지 … 줍지 말며. 히브리인들은 추수할 때 율법에 의해서 밭 모퉁이에 있는 곡물 및 땅에 여기 저기 떨어진 이삭을 줍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것은 자기 기업을 갖지 못한 가난한 자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키 위한 것으로 안식년, 희년 제도와 함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근거한 이웃 사랑의 대표적인 실천 규범이다. 유대 랍비들은 구체적으로 밭 모퉁이를 그 밭 전체 면적의 1/60로 규정하였다고 한다(Matthew Henry). 한편 구약 성경에서 이러한 명령이 구체적으로 시행된 실례로는 룻의 경우를 들 수 있다(룻 2:2-3).
19:10 포도원 열매를 다 따지 말며. ‘포도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케렘’은 일반적으로는 포도밭을 가리킬 때도 사용되나 때로는 올리브(감람) 재배 단지를 가리킬 때도 사용되었다(삿 15:5). 이처럼 가난한 자에 대한 보호 규정은 곡식 뿐만 아니라 과일에도 적용되었는데, 율법은 과일을 막대기로 딸 때 그 막대기가 닿지 않는 곳의 열매까지도 모두 따기 위해 나뭇가지를 흔들고 살피는 일을 금지하고 있다(Keil). 한편 보충 내용은 병행 구절인 신 24:19-22 주석을 참조하라.
19:11 도둑질하지 말며. 십계명 중 제8계명에 해당되는 규례로서, 곧 타인의 재권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금지 규정이다. 이와 같은 규정은 인류의 보편적인 도덕률로서 인간 사이에 참된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형성키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0:15 주석을 참조하라.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거짓말은 아담과 가인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인류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출발된 것으로서 그 속성상 우리의 삶과 긴밀히 밀착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거짓이 사탄으로부터 왔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요 8:44), 거짓말하는 자에게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 (시 101:7, 잠 12:22, 21:6, 골 3:9). 한편 본 절에서는 도둑질과 거짓말을 같은 차원에서 다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계명은 모두 인간이 모든 일에 정직해야 하며 남을 속이지 말아야 할 것을 교훈해 준다. 둘째, 두 계명은 모두 하나님께 대한 불성실과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웃에게 손해를 끼치고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엡 4:25, 28).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거짓말은 아담과 가인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인류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출발된 것으로서 그 속성상 우리의 삶과 긴밀히 밀착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거짓이 사탄으로부터 왔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요 8:44), 거짓말하는 자에게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 (시 101:7, 잠 12:22, 21:6, 골 3:9). 한편 본 절에서는 도둑질과 거짓말을 같은 차원에서 다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계명은 모두 인간이 모든 일에 정직해야 하며 남을 속이지 말아야 할 것을 교훈해 준다. 둘째, 두 계명은 모두 하나님께 대한 불성실과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웃에게 손해를 끼치고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엡 4:25, 28).
19:12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본 절은 거짓 맹세에 대한 금지 규례이다. 하나님은 영원 불변하신 절대 초월적 존재로서 그 이름은 우리 인간에게 구원의 은총과 축복을 주는 복된 이름이다(요 17:11-12). 따라서 불변하는 하나님의 이 거룩하신 이름으로 가변적인 인간의 의지를 다짐하는 것은 경솔하기 그지없는 행위이다(마 5:33-37). 더욱이 거짓 맹세는 인간 사이의 신의를 저버리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범죄일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불경죄(不敬罪)가 된다(출 20:7).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여기서 ‘욕되게 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할랄’은 ‘구멍을 뚫다’(bore) ‘깨다’(break), ‘상처를 내다’(wound), ‘흠집을 내다’(stain)등의 뜻이다. 곧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오용함으로써 그 이름에 상처를 내고 흠집을 내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름은 그 인격을 대변하는 것이므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은 그 인격을 욕되게 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불경스런 범죄였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여기서 ‘욕되게 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할랄’은 ‘구멍을 뚫다’(bore) ‘깨다’(break), ‘상처를 내다’(wound), ‘흠집을 내다’(stain)등의 뜻이다. 곧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오용함으로써 그 이름에 상처를 내고 흠집을 내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름은 그 인격을 대변하는 것이므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은 그 인격을 욕되게 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불경스런 범죄였다.
19:13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억압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샤크’는 ‘내리 누르다’, ‘위반하다’, ‘착취하다’ 등의 뜻으로서, 곧 무력이나 권력 따위의 부정한 수단을 동원하여 사회적인 약자나 가난한 자를 억압하고 착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세 율법은 이것을 엄히 금하고 있는데, 이처럼 타인에 대한 압제를 금지하는 본 규례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신 인권의 존귀성을 깨닫게 되는 동시에 아울러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출 23:9, 잠 14:31).
착취하지 말며. ‘착취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가잘’은 ‘가죽을 벗기다’(strip), ‘뜯어내다’(pluck)란 뜻으로 곧 폭력이나 권력 등을 이용하여 타인의 재물을 부당하게 빼앗는 행위, 또는 남을 등쳐 먹는 가혹한 수탈 행위를 가리킨다. 물론 이 규례는 단순히 개인적인 수탈 행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의 구조악에 기인한 집단적인 수탈 및 착취 행위에까지 적용된다.
품꾼의 삯. 품꾼의 삯은 그와 그의 가족이 하루를 함께 살아갈 최저 생계비이다. 따라서 품꾼은 하루의 해가 지면 그날의 품삯을 애가 타게 기다리게 된다. 그런데 만일 사회적 강자인 고용주가 이러한 사실을 가볍게 여겨 노동자의 임금을 체불(滯拂)한다면 그것은 곧 그의 생명줄을 끊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고용주는 품꾼의 이러한 사정을 깊이 인식하여 지불의 의무를 반드시 수행해야만 한다(신 15:18, 말 3:5, 약 5:4). 이것이 바로 모세 율법의 정신이다.
착취하지 말며. ‘착취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가잘’은 ‘가죽을 벗기다’(strip), ‘뜯어내다’(pluck)란 뜻으로 곧 폭력이나 권력 등을 이용하여 타인의 재물을 부당하게 빼앗는 행위, 또는 남을 등쳐 먹는 가혹한 수탈 행위를 가리킨다. 물론 이 규례는 단순히 개인적인 수탈 행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의 구조악에 기인한 집단적인 수탈 및 착취 행위에까지 적용된다.
품꾼의 삯. 품꾼의 삯은 그와 그의 가족이 하루를 함께 살아갈 최저 생계비이다. 따라서 품꾼은 하루의 해가 지면 그날의 품삯을 애가 타게 기다리게 된다. 그런데 만일 사회적 강자인 고용주가 이러한 사실을 가볍게 여겨 노동자의 임금을 체불(滯拂)한다면 그것은 곧 그의 생명줄을 끊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고용주는 품꾼의 이러한 사정을 깊이 인식하여 지불의 의무를 반드시 수행해야만 한다(신 15:18, 말 3:5, 약 5:4). 이것이 바로 모세 율법의 정신이다.
19:14 하나님의 율법은 신분이나 경제적인 약자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약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곧 듣지 못한다고 하여, 따라서 자기가 하는 말에 아무런 방어 능력이 없어 책임질 일이 없다 하여 귀먹은 자에게 함부로 화를 낸다든지 욕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본 규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해하면, 오히려 이것은 맹인 앞에 놓인 장애물을 치워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유대 랍비들은, 설마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는 것과 같은 그러한 야만적인 행위를 누가 하겠느냐란 생각에서, 본 절의 뜻을 상징적으로 풀이했다. 즉 마치 자기 앞에 놓인 장애물을 못보는 맹인처럼, 쉽사리 어떤 꾀임에 넘어가는 어리숙한 사람들을 자기 목적을 위하여 이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했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 502). 여하튼 병자들의 신체적 약점을 이용해 그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행위는 그들 역시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결국 비웃고 모독하는 결과가 되어 율법의 혹독한 심판을 면할 길이 없었다(신 27:18, 욥 29:15, 마 9:28).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곧 듣지 못한다고 하여, 따라서 자기가 하는 말에 아무런 방어 능력이 없어 책임질 일이 없다 하여 귀먹은 자에게 함부로 화를 낸다든지 욕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본 규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해하면, 오히려 이것은 맹인 앞에 놓인 장애물을 치워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유대 랍비들은, 설마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는 것과 같은 그러한 야만적인 행위를 누가 하겠느냐란 생각에서, 본 절의 뜻을 상징적으로 풀이했다. 즉 마치 자기 앞에 놓인 장애물을 못보는 맹인처럼, 쉽사리 어떤 꾀임에 넘어가는 어리숙한 사람들을 자기 목적을 위하여 이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했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 502). 여하튼 병자들의 신체적 약점을 이용해 그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행위는 그들 역시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결국 비웃고 모독하는 결과가 되어 율법의 혹독한 심판을 면할 길이 없었다(신 27:18, 욥 29:15, 마 9:28).
19:15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출 23:3 주석 참조.
두둔하지 말고. ‘두둔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다르’는 ( … 의 얼굴을) ‘선호하다’란 뜻으로서, 곧 재판 전 어느 특정인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가지고 그를 유리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을 미리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즉 공정한 재판을 하라는 명령이다(출 23:1-9, 신 16:18-20). 재판은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그리고 사회와 사회 간의 옳고 그름, 정(正) 부정을 밝히 드러내는 사법 행위로, 공정한 판결을 그 생명으로 한다. 따라서 한 국가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오직 공의만이 판결의 유일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더욱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구현되어야 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재판시의 공의가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3:1-9 주석을 참조하라.
두둔하지 말고. ‘두둔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다르’는 ( … 의 얼굴을) ‘선호하다’란 뜻으로서, 곧 재판 전 어느 특정인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가지고 그를 유리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을 미리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즉 공정한 재판을 하라는 명령이다(출 23:1-9, 신 16:18-20). 재판은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그리고 사회와 사회 간의 옳고 그름, 정(正) 부정을 밝히 드러내는 사법 행위로, 공정한 판결을 그 생명으로 한다. 따라서 한 국가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오직 공의만이 판결의 유일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더욱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구현되어야 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재판시의 공의가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 23:1-9 주석을 참조하라.
19:16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바방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라킬’은 ‘장사하기 위해 여행하다’는 뜻의 ‘라칼’에서 유래한 말로 곧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험담하며 중상모략하는 행위나 또는 그 사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중상모략은 단일 신앙 공동체인 이스라엘을 내적으로 와해시키는 암적 요소였기 때문에 엄격히 금지되었다. 한편 이 금지 규례는 오늘날의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성경은 보다 적극적으로 신령한 대화를 통해 성도 상호간 영적 유익을 꾀하라고 명령하고 있다(골 4:6, 약 4:11).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이는 단순히 타인을 궁지에 몰아넣지 말라는 소극적인 차원의 명령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아가라는 권면이다(마 22:30, 롬 13:9).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이는 단순히 타인을 궁지에 몰아넣지 말라는 소극적인 차원의 명령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아가라는 권면이다(마 22:30, 롬 13:9).
19:17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사람의 마음 속에서 싹트는 미움과 증오는 모든 죄악의 동기가 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이미 살인한 자라고 규정하셨던 것이다(마 5:21-22).
이웃을 … 견책하라. ‘견책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카흐’는 ‘바로 잡아주다’, ‘교정하다’란 뜻이다. 따라서 이것은 형제 중 어떤 사람이 범죄했을 때 그 잘못를 반드시 현명한 방법으로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의무를 태만히 하였을 때는 그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이다(잠 27:9, 마 18:15-17). 한편 이러한 권면에의 의무를 확대 해석하면 이것은 단순히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對) 사회적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즉 불의와 폭력이 일반화된 사회를 보고도 개인적인 안일 때문에 침묵 또는 방조하는 것은 그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기피하는 행위로써 그것은 분명히 죄악이다. 여하튼 이스라엘 공동체는 같은 하나님의 한 백성으로서 서로 우의를 다지며 더욱더 견고하게 율법을 중심으로 연합해 선한 데로 나아갈 의무가 있었다. 신약의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한 백성으로서 이 땅에서 서로 우의하며 연합하여 나아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즉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은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공동체 의식 및 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서로 우의하고 권면하며 살아감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마 5:13-16, 엡 4:1-6).
이웃을 … 견책하라. ‘견책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카흐’는 ‘바로 잡아주다’, ‘교정하다’란 뜻이다. 따라서 이것은 형제 중 어떤 사람이 범죄했을 때 그 잘못를 반드시 현명한 방법으로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의무를 태만히 하였을 때는 그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이다(잠 27:9, 마 18:15-17). 한편 이러한 권면에의 의무를 확대 해석하면 이것은 단순히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對) 사회적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즉 불의와 폭력이 일반화된 사회를 보고도 개인적인 안일 때문에 침묵 또는 방조하는 것은 그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기피하는 행위로써 그것은 분명히 죄악이다. 여하튼 이스라엘 공동체는 같은 하나님의 한 백성으로서 서로 우의를 다지며 더욱더 견고하게 율법을 중심으로 연합해 선한 데로 나아갈 의무가 있었다. 신약의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한 백성으로서 이 땅에서 서로 우의하며 연합하여 나아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즉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은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공동체 의식 및 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서로 우의하고 권면하며 살아감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마 5:13-16, 엡 4:1-6).
19:18 본 절은 사랑의 정신이 특별히 강조된 부분으로, 공의(公義)의 성격을 지닌 율법의 이면에는 인간를 향한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항상 전제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마 22:37-40, 갈 5:14). 이처럼 모세 율법이 원수 사랑 및 이웃 사랑의 규례까지 법적 조문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법은 이방 법과는 달리 단순한 법적 차원을 뛰어 넘어 신적 기원을 가진 하나님의 교육 지침서임을 알 수 있다.
원수를 갚지 말며. 악에 대해 악으로 보응하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선을 도모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교훈은 악을 그대로 방기(放棄)하라는 말이 아니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이기도록 노력하라는 의미이다(눅 17:3, 딤전 5:20).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라는 것이 성경의 사상이다(사 63:4, 렘 46:10, 롬 2:19, 히 10:30).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하라. 율법의 대강령으로 대(對) 인간 관계에 관한 모든 율법은 이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나아가 이 이웃 사랑의 정신은 하나님 사랑의 정신으로까지 승화될 수 있는 데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보이는 이웃에 대한 실천적 사랑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마 19:19, 롬 13:9, 고전 16:11).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사랑과 더불어 이 이웃 사랑을 율법의 2대 강령으로 삼으셨고(마 22:37-40), 사도 바울 역시 이 이웃 사랑을 율법의 핵심 사상이자 종합 사상으로 삼아 그 사상을 중점적으로 교훈했다(롬 13:8-10, 갈 5:14).
원수를 갚지 말며. 악에 대해 악으로 보응하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선을 도모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교훈은 악을 그대로 방기(放棄)하라는 말이 아니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이기도록 노력하라는 의미이다(눅 17:3, 딤전 5:20).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라는 것이 성경의 사상이다(사 63:4, 렘 46:10, 롬 2:19, 히 10:30).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하라. 율법의 대강령으로 대(對) 인간 관계에 관한 모든 율법은 이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나아가 이 이웃 사랑의 정신은 하나님 사랑의 정신으로까지 승화될 수 있는 데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보이는 이웃에 대한 실천적 사랑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마 19:19, 롬 13:9, 고전 16:11).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사랑과 더불어 이 이웃 사랑을 율법의 2대 강령으로 삼으셨고(마 22:37-40), 사도 바울 역시 이 이웃 사랑을 율법의 핵심 사상이자 종합 사상으로 삼아 그 사상을 중점적으로 교훈했다(롬 13:8-10, 갈 5:14).
19:19 본 절의 규례는 서로 종류가 다른 육축의 교접, 두 가지 씨앗의 혼합 파종, 두 재료에 의한 옷의 직조라는 실례를 들어 서로 다른 두 종류가 섞이거나 혼합되는 것을 금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규례는 의식적 규례로서, 그 속에 깊은 영적 진리를 내포하고 있다. 즉 일차적으로는 하나님의 창조 법칙에 근거하여 자연의 질서 및 순리를 그대로 따르라는 것이요(Keil), 나아가 이차적으로는 여호와 신앙과 속된 이방 종교,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혼합시키지 말고 잘 구별하여 순수한 여호와 신앙을 유지하라는 것이다(Ainsworth). 신약 시대의 사도 바울은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16)란 말로 이 진리를 갈파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연의 순수성을 예로 들어 택한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 신앙의 순수성과 순결성을 유지하도록 교훈한 것이다.
19:20 속량. 몸값을 지불하고 노예 상태에서 풀려나는 것을 의미한다.
해방. 희년(禧年)이나 안식년을 당하여 자유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출 21:2-4, 레 25:39-41, 47-54).
책망을 받을 일. 어떤 역본에 의하면, 이 경우 형벌이 여자에게만(AV), 혹은 남자에게만(사마리아역) 있는 것으로 보기도 하나, 남녀 모두에게 모두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LXX, Vulgate, the Syriac peshitta). 한편 유대인의 율법 해석서인 미쉬나(Mishnah, Kerith. ii, 4)에 의하면 이때 여자에게는 채찍질 40번을 가하였다고 한다(Keil & Delitzsch, Vol. I. p. 422).
해방. 희년(禧年)이나 안식년을 당하여 자유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출 21:2-4, 레 25:39-41, 47-54).
책망을 받을 일. 어떤 역본에 의하면, 이 경우 형벌이 여자에게만(AV), 혹은 남자에게만(사마리아역) 있는 것으로 보기도 하나, 남녀 모두에게 모두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LXX, Vulgate, the Syriac peshitta). 한편 유대인의 율법 해석서인 미쉬나(Mishnah, Kerith. ii, 4)에 의하면 이때 여자에게는 채찍질 40번을 가하였다고 한다(Keil & Delitzsch, Vol. I. p. 422).
19:21 속건제. 하나님 또는 이웃에게 해(害)를 가한 경우 속죄와 보상의 의미로 드린 의무제로서 제물 외에 오분의 일을 더 드리는 제사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인된 남자가 속건제를 드릴 때, 여인에게 배상하지 않은 것은 그 여인이 주인의 종으로서 주인의 소유물로 취급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속건제를 드리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5:14-6:7 주석을 참조하라.
19:23 그 땅에 들어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가나안에 정착하게 될 것을 확실하게 선포하는 말이다.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할례는 히브리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언약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서 행하던 상징적 표식이다. 이런 의미에서 팔레스타인(가나안)에 심겨질 과목들도 삼 년이 지나야 비로소 이방인의 부정을 씻고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것은 마치 태어난 지 8일이 되지 못한 짐승은 희생제물로 쓰여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22:27). 오직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성별된 최상의 것만을 기쁘게 받으시는 것이다(Matthew Henry).
삼 년 동안 … 먹지 말 것이요. 여기서 3년은 죄악으로 인한 부정을 정결케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을 의미한다(욘 1:17, 마 12:40). 물론 이 규례 속에는 채 3년이 안 된 과수의 열매는 그 맛이나 모양이 형편 없다는 사실과 또한 해를 거르는 작물 재배를 통해 다음 해 더욱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는 원예학적인 고려 등이 복합적으로 깃들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본 규례의 핵심은 언약의 땅 가나안의 열매까지도 오직 하나님의 축복으로만 얻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먼저 3년간의 성별을 통해 그 열매의 부정을 씻은 후, 그 다음 그 성별된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제로 바치는 과정을 밟도록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성결의 법을 배우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었다(Keil, Lange).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이 규례에 근거하여, 어린 과수나무에 열매가 맺는 것을 보는 즉시 그 열매를 따버리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 522).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할례는 히브리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언약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서 행하던 상징적 표식이다. 이런 의미에서 팔레스타인(가나안)에 심겨질 과목들도 삼 년이 지나야 비로소 이방인의 부정을 씻고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것은 마치 태어난 지 8일이 되지 못한 짐승은 희생제물로 쓰여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22:27). 오직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성별된 최상의 것만을 기쁘게 받으시는 것이다(Matthew Henry).
삼 년 동안 … 먹지 말 것이요. 여기서 3년은 죄악으로 인한 부정을 정결케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을 의미한다(욘 1:17, 마 12:40). 물론 이 규례 속에는 채 3년이 안 된 과수의 열매는 그 맛이나 모양이 형편 없다는 사실과 또한 해를 거르는 작물 재배를 통해 다음 해 더욱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는 원예학적인 고려 등이 복합적으로 깃들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본 규례의 핵심은 언약의 땅 가나안의 열매까지도 오직 하나님의 축복으로만 얻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먼저 3년간의 성별을 통해 그 열매의 부정을 씻은 후, 그 다음 그 성별된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제로 바치는 과정을 밟도록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성결의 법을 배우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었다(Keil, Lange).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이 규례에 근거하여, 어린 과수나무에 열매가 맺는 것을 보는 즉시 그 열매를 따버리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 522).
19:24 넷째 해에는 … 거룩하니. 이스라엘의 모든 초태생이 여호와께 속한 것과 마찬가지로, 가나안에 심긴 과목의 4년째 되는 열매 역시 부정으로부터 성별된 첫 열매로 간주되어 모두 하나님께 속했다. 따라서 그 과실은 먼저 감사제의 예물로서 여호와께 드려야 했다(출 13:2).
19:25 그리하면 … 풍성하리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 규례에 충실할 때 풍성한 소산물의 축복까지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땅의 모든 소산물까지도 하나님의 수중 안에 들어 있음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말씀에 대한 전적 순종’만이 인간의 축복된 삶을 보장한다.
19:26 피째 먹지 말며. 즉 피는 물론, 피가 남아 있는 고기도 먹어서는 안 되었다(Keil). 피는 생명의 근원인 동시에 생명 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성경전체를 통하여 피의 식용은 철저히 금지되었다. 이처럼 피의 식용을 금한 것은 (1) 생명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며, (2) 모든 생명은 존엄하다는 사실을 교훈하기 위함이었다(창 9:3-4). 그러나 당시 가나안인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신과 교제한다는 생각에서 희생제물의 피를 서로 나누어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Matthew Henry).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이교도의 습관을 배격하라고 명하신 것이다.
점을 치지 말며. 여기서 ‘점’(히, 나하쉬)은 원어상 다음 두 견해로 분류된다. 첫째, ‘속삭이다’(whisper)는 뜻에서 파생된 말로, 곧 낮은 음성으로 주문을 외우며 장래 일을 점치는 행위를 가리킨다(Keil). 둘째, ‘쉿쉿 소리내다’(hiss)란 뜻에서 파생된 말로, 뱀과 연관되는데 곧 이것은 뱀을 관찰함으로써 장래 일을 점치는 행위를 가리킨다. 두 견해 중 어느 것이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성경은 이러한 복술을 우상숭배 행위로 간주해 엄금하고 있다(신 18:14, 겔 12:24).
술법을 행하지 말며. 여기서 ‘술법’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난’은 ‘구름’이란 뜻의 ‘아브’에서 유래한 말로 곧 하늘의 움직임 특히 구름의 움직임을 보고 장래 일을 예언하는 행위를 가리킨다(신 18:10-11). 그러나 유대 학자들은 이 말이 ‘눈’이란 뜻의 ‘아인’에서 왔다고 본다. 따라서 그들은 ‘술수’가 사악한 눈으로 상대방에게 마법을 걸어 그 넋을 호리는 비술(祕術) 행위로 보았다(Keil & Delitzsch, Vol. I. p.423).
점을 치지 말며. 여기서 ‘점’(히, 나하쉬)은 원어상 다음 두 견해로 분류된다. 첫째, ‘속삭이다’(whisper)는 뜻에서 파생된 말로, 곧 낮은 음성으로 주문을 외우며 장래 일을 점치는 행위를 가리킨다(Keil). 둘째, ‘쉿쉿 소리내다’(hiss)란 뜻에서 파생된 말로, 뱀과 연관되는데 곧 이것은 뱀을 관찰함으로써 장래 일을 점치는 행위를 가리킨다. 두 견해 중 어느 것이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성경은 이러한 복술을 우상숭배 행위로 간주해 엄금하고 있다(신 18:14, 겔 12:24).
술법을 행하지 말며. 여기서 ‘술법’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난’은 ‘구름’이란 뜻의 ‘아브’에서 유래한 말로 곧 하늘의 움직임 특히 구름의 움직임을 보고 장래 일을 예언하는 행위를 가리킨다(신 18:10-11). 그러나 유대 학자들은 이 말이 ‘눈’이란 뜻의 ‘아인’에서 왔다고 본다. 따라서 그들은 ‘술수’가 사악한 눈으로 상대방에게 마법을 걸어 그 넋을 호리는 비술(祕術) 행위로 보았다(Keil & Delitzsch, Vol. I. p.423).
19:27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이마와 귀 사이의 부분 곧 관자놀이 부분을 한 쪽에서부터 다른 쪽 부분까지 원형으로 깎지 말라는 뜻이다. 당시 이처럼 머리 가를 둥글게 깎는 것은 아랍인들이 그들의 신을 숭배하는 종교적 관습이었다고 한다(Keil).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한 이방 관습을 따라 행한다는 것은 그들의 종교를 추종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행동이 됨으로 금지시킨 것이다(렘 9:26, 25:23). 한편 혹자는 당시 하늘의 별자리를 숭배하는 자들이 그 별자리의 형태를 본따서 그렇게 머리 형태를 만들었다고도 한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 522).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며. 여기서 ‘수염 끝’은 구체적으로 ‘구레나룻 수염’을 가리킨다. 당시 이교도들은 그들의 종교적인 의식상 수염 끝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깎았다고 한다(Pliny).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며. 여기서 ‘수염 끝’은 구체적으로 ‘구레나룻 수염’을 가리킨다. 당시 이교도들은 그들의 종교적인 의식상 수염 끝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깎았다고 한다(Pliny).
19:28 죽은 자 때문에. 당시 가나안 백성들은 죽은 자를 애도하기 위하여, 또는 음부의 신(神)을 달래기 위해 자해(自害)하는 풍습이 있었다(Matthew Henry). 그러나 이러한 의식은 미신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의 몸을 해치는 죄악이기 때문에 엄금되었다(고전 3:17)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 뿐만 아니라, 몸도 당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사 그 속에 성령께서 거하시는 전(殿)으로 삼으셨기 때문에(고전 6:19), 우리는 우리의 몸을 비자연적으로 해치는 일을 절대 삼가야 할 것이다.
문신 … 무늬를 놓지 말라. 즉 문신하는 것에 대한 금지 규례이다. 고대 세계에 있어서 문신은 일종의 부적(符籍)으로 그것은 악귀들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것은 우상 숭배의 일종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의 몸을 훼손하는 범죄이기 때문에 모세 율법에 의하여 엄격히 금지되었다.
문신 … 무늬를 놓지 말라. 즉 문신하는 것에 대한 금지 규례이다. 고대 세계에 있어서 문신은 일종의 부적(符籍)으로 그것은 악귀들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것은 우상 숭배의 일종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의 몸을 훼손하는 범죄이기 때문에 모세 율법에 의하여 엄격히 금지되었다.
19:29 음행. ‘음행’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짐마’는 원래 ‘배불리 먹고 방종한 생활을 하다’는 뜻의 ‘자나’에서 파생된 말로 곧 ‘간음하다’, ‘간통하다’란 뜻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육체적인 음란, 곧 성도덕의 타락 현상을 가리킨다. 이러한 성적 타락은 우상 숭배와 함께 그 감염성이 매우 강하고, 그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사전에 근절시켜야 했다.
19:30 내 안식일을 지키고. 안식일 준수의 2대 목적은 오직 하나님만이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이시며, 또한 홀로 경배받기에 합당한 구속주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구약 시대의 성소는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시면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시고 교제하시는 지극히 거룩한 곳이었다. 그러므로 이 명령은 택함 받은 이스라엘은 이방의 온갖 우상 숭배로부터 구별되어 오직 하나님 중심주의 및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나는 여호와니라. 18:2 주석 참조.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구약 시대의 성소는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시면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시고 교제하시는 지극히 거룩한 곳이었다. 그러므로 이 명령은 택함 받은 이스라엘은 이방의 온갖 우상 숭배로부터 구별되어 오직 하나님 중심주의 및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나는 여호와니라. 18:2 주석 참조.
19:31 신접한 자. [히, 오브] 죽은 자의 영(靈)이나 악귀(惡鬼)를 불러내거나 부림으로써, 사후(死後) 세계와 교통하는 자들을 의미한다(삼상 28:3, 왕하 23:24).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사탄의 뜻이나 터무니 없는 낭설을 퍼뜨려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자들이기 때문에 성경은 이들의 추종을 엄금한다(레 20:6,27).
박수. [히, 이데오니] ‘알다’, ‘증언하다’는 뜻의 ‘야다’에서 유래한 말로 점이나 마술 등의 방법을 통해, ‘장래 일을 알려 주는 자’ 곧 점장이나 마술사를 가리킨다.
박수. [히, 이데오니] ‘알다’, ‘증언하다’는 뜻의 ‘야다’에서 유래한 말로 점이나 마술 등의 방법을 통해, ‘장래 일을 알려 주는 자’ 곧 점장이나 마술사를 가리킨다.
19:32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즉 노인을 공경하라는 말이다.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단순히 윤리적인 차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순응하는 일로서 곧 건전한 신앙 윤리이기도 하다(잠 14:27, 19:23). 그러므로 신약시대에 이르러서도, 이처럼 연장자를 공경하는 일은 젊은이들의 의무이자 미덕으로써 계속 강조되고 있다(벧전 5:5).
하나님을 경외하라. 노인 공경 사상에 이어 하나님 경외 사상이 나오는 이유는, 하나님은 모든 만물보다 먼저 계신 분으로서(출 3:14) 모든 권위와 질서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라. 노인 공경 사상에 이어 하나님 경외 사상이 나오는 이유는, 하나님은 모든 만물보다 먼저 계신 분으로서(출 3:14) 모든 권위와 질서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19:33 본문은 타국인에 대한 보호 규례이다. 이 규례는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해 주신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사랑의 실천 의무가 있음과 동시에 하나님의 명령은 민족적인 편협성을 뛰어넘어 보편적인 성격을 띤 것임을 교훈해 준다. 이처럼 그리스도교 윤리의 대부분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기초하여 성도들에게 행동 규범으로 주어진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도와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요일 4:11).
거류민. 이스라엘 사회에 동화된 이방인들을 가리킨다. 17:8 주석을 참조하라.
거류민. 이스라엘 사회에 동화된 이방인들을 가리킨다. 17:8 주석을 참조하라.
19:34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차별 대우하거나 멸시치 말고 타국인을 이스라엘 본토 백성 곧 동족처럼 대해 주라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특정한 지연이나 혈연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인류애를 발견할 수 있다.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타국인 사랑의 규례를 말씀하시는 중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의 종살이 시절을 상기시키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겪었던 설움을 먼저 체험한 자들로서 그 심정을 헤아리도록 하기 위함이며(출 23:9), (2) 자신들도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랑에 빚진 민족임을 깨닫게 하여 그 사랑의 빚을 약한 이웃에게 갚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타국인 사랑의 규례를 말씀하시는 중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의 종살이 시절을 상기시키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겪었던 설움을 먼저 체험한 자들로서 그 심정을 헤아리도록 하기 위함이며(출 23:9), (2) 자신들도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랑에 빚진 민족임을 깨닫게 하여 그 사랑의 빚을 약한 이웃에게 갚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19:35 길이나 무게나 양. 상거래의 기준이 되는 여러가지 척도를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경제 생활 전반을 지칭하는 말이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의 확립은 한 사회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척도일 뿐 아니라, 가난한 국민의 생계와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주요 관심 대상이었으며, 따라서 성경 전반에 걸쳐 매우 강조되고 있다(잠 16:11, 20:10, 겔 45:10, 암 8:5, 미 6:10-11).
19:36 공평한 저울과 … 공평한 힌. 당시 상거래에 구체적으로 사용된 도량형의 기본 단위로서, 모든 상행위가 공정해야할 것을 시사해 준다.
에바. 고체의 부피를 측정하는 단위로 한 에바는 약 23리터에 해당한다.
힌. 액체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로 에바의 1/6 곧 3.8리터 정도에 해당한다(출 16:36, 29:40).
에바. 고체의 부피를 측정하는 단위로 한 에바는 약 23리터에 해당한다.
힌. 액체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로 에바의 1/6 곧 3.8리터 정도에 해당한다(출 16:36, 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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