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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열방들에 대한 예언 부분인 본서의 둘째 단락이 끝나는 부분으로 인간 역사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섭리에 달려있음을 보여주는 본장의 환상은 내용적으로는 2장의 큰 신상의 환상과 유사하나 중심 사상에 있어 다소의 차이를 보인다. 곧 2장이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시작해 그의 재림으로 성취될 메시야 왕국의 비전에 그 중점을 두었다면 본장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취될 적그리스도에 대한 최후 심판에 주안점을 둔다(본장 강해 참조). 특별히 6장까지는 설화체 형식을 통해 다니엘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설파되었으나, 본장에서부터는 다니엘 개인에게 직접 주어진 일련의 계시들이 1인칭 형식으로 기술된다. 먼저 8절까지는 네 짐승에 대한 환상이 기술되는 바, 이는 인간 전역사의 절대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세상 역사에 대한 구체적인 섭리의 계시이다.
바벨론 왕 벧사살 원년에 - 벧사살의 부왕인 나보니더스가 즉위(B.C. 556) 직후 중앙 아라비아의 테마(Tema)로 원정을 떠나면서 벧사살을 바벨론의 섭정왕으로 임명함으로써 이중적 통치가 시작된 B.C. 556(또는 555)년을 가리킨다(Wiseman, 5:1 '벧사살' 주석 참조). 혹자는 섭정왕 임명과 동시에 벧사살의 즉위가 이루어 지지는 않았으리란 점에서 그보다 조금 늦은 B.C. 553년으로 보기도 한다(Wood). 여하간 당시 바벨론은 이미 국력의 쇠퇴로 인해 메대와 바사의 침공에 시달리고 있었다.

=====7:2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 여기서 '하늘의 네 바람'은 '넷'이란 숫자가 상징적으로 모든 방위(方位), 곧 인간 역사의 전영역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인간의 전역사를 주관하는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상징하는데(Delitzsch, Thomson) 여기서는 특별히 세상 나라에 대한 심판적 의미로 쓰여졌다(렘 49:36). 또한 '큰 바다'는 성경의 용례상 이방 세계나 사탄의 세력을 상징한다는 점(시 46:3;사 8:7;27:1)에서 포괄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악한 세력을 가리킨다(Hofmann, Delitzsch, Thomson). 따라서 네 바람으로 인한 바다의 흉용함은 심판을 위한 하나님의 악한 세상 역사에 대한 주권적인 섭리, 곧 악의적인 세상 역사의 급작한 변환 속에서 세상의 모든 백서들이 무서운 소요 속에 빠지게 될 것임을 가리킨다(사 57:20). 결국 선지자는 네 짐승으로 상징되는 바벨론과 메대와 바사, 헬라, 로마 제국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세상 백성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종말론적 심판 앞에서 소멸될 것임을 예시한다. 혹자는 이 네 바람으로 나타날 네 마리의 짐승(3절)이 곧 지중해를 중심한 제국들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여기서의 '큰 바다'를 '지중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Gesenius, Hitzig, Ewald).

=====7: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 이는 곧 2절의 주석에서 밝힌 대로 소란한 세상 역사속에서 태동될 4개의 세상 제국들을 가리키는 바, 4개의 세상 제국은 상징적으로인본주의적인 세상 역사 전반을 가리키는 것이다(Thomson). 한편 여기서 '짐승'(* , 헤와)은 인본주의의 근본을 가진 세상 역사의 잔악성과 폭력성이 하나님 나라의 특성과 비교해 야수와 같다는 점에서 쓰여진 말로, 다른 성경의 예언에서는 흔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열방에 대한 호칭으로 사용된 바 있다('리워야단'-사 27:1, '용'-사 51:9, '악어'-겔 29:3, '독수리'-겔 17:3 등).

=====7:4
네 짐승의 구체적인 모습들이 언급된다. 첫째는 사자와...날개가 있더니 - 날개 달린 사자의 모습을 한 이 첫 번째 짐승은 니느웨와 바벨론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날개 달린 사람의 형상과 유사한 것으로 곧 바벧론 제국을 상징한다. 이는 사자와 독수리를 지상과 공중의 짐승들 중에서 왕으로 생각한 사실에서 유추된 표현으로 역대의 세계 제국들 중 바벨론의 탁월한 위상을 강조하는 것이다(Kliefoth, Delitzsch). 이러한 상징은 2장의 신상에 관한 환상 중 금머리가 곧 바벨론을 상징한 것과 일치하는 것이며(2장 도표 참조) 그 왕 느부갓네살 역시 사자와 독수리로 비유된 바 있다(렘 4:7;49:19;겔 17:3). 그 날개가 뽑혔고...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 혹자는 사자의 날개가 뽑혔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4장과 연관시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정신병을 얻어 그의 지위와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이해함으로써 후반절의 '사람처럼...'을 느갓네살의 정신병이 회복되고 이성을 되찾은 것으로 이해한다(Hoffmann). 그러나 본 구절이 왕 개인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제국 자체에 대한 환상이라는 점에서 이는 왕과 제국의 필연적인 관계성이 강조되는 고대의 개념상 느부갓네살의 왕적 위상의 상실과 동시에 바벨론 제국의 영광과 국력의 상실이 함께 연계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Delitzsch, Thomson). 따라서 '사람처럼...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는 위의 주석에 비추어 보아 바벨론이 더이상 탁월한 위엄과 힘을 가진 사자가 아닌 비천하고 낮아진 인간과 같아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Calvin, Thomson).

=====7:5
둘째는 곰과 같은데 - 곰은 사자 다음으로 힘이 센 짐승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이는 바벨론의 뒤를 이어 대제국을 형성하게 될 메대와 바사 제국을 상징한다. 몸 한편을 들었고...세갈빗대가 물렸는데 - '몸 한편을 들었다'란 표현은 2:33과 8:9의 경우와 같이 메대와 바사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제국에서 바사(페르시아) 제국으로 단일화될 것임을 가리킨다(Delitzsch). 또한 '그 입에 세 갈빗대가 물렸다'는 것은 단일화 된 바사 제국의 고레스와 캄비세스가 행한 일련의 정복 사역, 곧 리디아(B.C. 546), 바벨론(B.C. 539), 애굽(B.C. 525) 등에 대한 정복 사실과 잘 부합된다. 그에게...많은 고기를 먹으라 - 이는 또 다른 바사의 정복 사역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3이라는 숫자의 상징적 의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세 나라에 대한 완전하고도 철저한 정복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Delitzsch, Ewald, Kranichfeld).

=====7:6
표범과 같은...새의 날개 넷이 있고 - 표범은 알렉산더 대왕의 헬라 제국을 의미한다. 특별히 표범으로 비유한 이유는, 비록 사자 같은 위엄이나 곰과 같은 힘은 가지지 않았으나 그 약탈성과 신속성은 위의 두 짐승을 능가한다는 점에서, 헬라가 특유의 기동력으로 신속하게 정복 사역을 수행한(8:6 '달려가더니' 주석 참조) 사실에서 유추된 비유인 듯하다(Delitzsch). 또한 '새의 네 날개'란 말이 탁월한 기동성과 신속성을 강조하기 위한 상징이라는 점을 볼 때도, 비록 알렉산더 대왕이 느부갓네살과 같은 왕적 위엄(4절)은 없으나 정복 사역의 신속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음을 알게 된다. 그는 이러한 신속한 정복 사역을 통해 불과 13년 만에(B.C. 336-323) 세계적인 대제국을 형성하였다.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 여기서의 '네 머리'는 알렉산더의 사후에 분할될 네개의 나라 즉 (1) 안티파터(Antipater)와 카산더(Cassander)의 헬라와 마게도냐(Greece-Macedon), (2) 리시마쿠스(Lysimachus)의 트라케와 소아시아(Thrace, Asia Minor), (3) 소아시아와 팔레스틴을 게외한 셀류쿠스(Seleucus)의 아시아(시리아), (4) 톨레미(Ptolemy)의 애굽과 팔레스틴을 의미한다. 한편 '권세를 받았으니'의 '권세'(* , 숄탄)는 '지배하다', '통치하다'란 어의에서 파생된 말로, 세상에 대한 지배권과 통치권을 의미하는 바(2:39), 이는 네 개의 나라가 각각 강력한 제국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Delitzsch).

=====7:7
이제까지의 일반적인 짐승의 묘사와는 다른 넷째 짐승에 대한 언급으로 이는 로마 제국을 상징한다. 이처럼 로마 제국이 특별한 모습의 짐승으로 묘사된 것은 그가 가진 무서운 힘과 파괴력, 잔혹성(무섭고...강하며)이 지금지의 제국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또한 '큰 철 이'는 같은 로마 제국을 암시한 2장의 신상의 철 다리를 연상시키는 것으로(2장 주석 도표 참조), 그의 강력함과 파괴력, 정복욕에 대한 상징이다. 한편 '그 나머지'(* , 쉐아라)는 원어상 '찌꺼기로 남은 것'이란 뜻으로 이전 제국들의 침략에도 살아 남은 나라들을 가리킨다.
열 뿔이 있으므로 - 2장의 신상에 관한 환상 중 열 별가락에 상응하는 부분으로, 성경의 용례상 '뿔'이 힘의 상징이라는 점과 보편적으로 10이 전체를 의미하는 숫자임을 미루어 볼 때, 로마 제국을 기점으로 태동될 수많은 왕이나 제국을 가리키는 것이다(Delitzsch). 따라서 이는 역사적으로 로마시대부터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때까지의 전기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이 '열 뿔'과 '작은 뿔'(8절)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는 본장 15-28절 강해 도표를 참조하라.

=====7:8
다른 작은 뿔이...뿌리까지 뽑혔으며 - 여기의 '작은 뿔'에 대해 개혁주의자들은 인간적인 성정과 지혜(사람의 눈...입이 있어), 그리고 사탄에게서 부받은 능력과 권세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적그리스도적인 인물로 본다(마 24:5;살후 2:3-8;계 13:4-10). 특별히 7절과 함께 '뿔'이 대체적으로 압제자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본 구절의 '작은 뿔'은 궁극적으로 이미 태동된 압제자들을 통합하여 그 우위에 서게 되는(먼저 뿔 중에서...뽑혔으며)악한 압제자의 종말론적인 전형 곧 적그리스도라도 볼 수 있다(본장 15-28절 강해 도표 참조). 한편 '큰 말'(* , 메말렐 라브레반)은 원어상 '오만한 말'이란 뜻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선민들을 핍박하기 위한 악한 의도에서 기인된 말이다(계 19:19-21).

=====7:9,10
이제 선지자는 적그리스도에 대한 묘사(7, 8절)를 중지하고, 심판자로서의 하나님의 보좌(9-12절)와 하나님 나라의 권세와 영광을 상속받으실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13, 14절)을 묘사한다.
왕조가 놓이고 - 톰슨(Thomson)과 베르만(Behrmann)은 본 구절이 심판자로서의 하나님의 보좌를 지시한다는 점과 본질적으로 재판장의 직무가 왕의 직무란 점을 들어 여기서의 '왕좌'를 왕의 보좌라기보다는 재판장의 자리로 이해한다(계 20:11, 12).
옛적부터...양의 털 같고 - 여기서 '옛적부터 계신 이'(* , 아티크 요민)는 문자적으로 '나이가 많은'이란 뜻으로, 다니엘에게 있어 하나님은 위엄하고 당당한 노인의 모습으로 제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상징은 곧 노인에 대한 고대의 개념에 비추어 하나님의 영광과 장엄함, 존귀함을 드러내준다(Delitzsch, Thomson). 또하 그 모습의 직접적 묘사('그 옷은...털같고')는 하나님의 흠없는 순결함과 거룩함에 대한 상징이다(계 1;14). 한편 그 심판 보좌의 '불'은 악인에 대한 심판과 동시에 자기 백성을 정결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정을 상징한다(Delitzsch). 수종하는 자...만만이며 - '수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 명령을 수행하는 천사를, '시위하는 자'는 이 심판의 증인으로서의 천사들을 각각 가리키며, '천천'과 '만만'은 셀수 없는 무리에 대한 과장법적 표현인 바, 수많은 천사들이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 소집된 사실을 가리킨다.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 '심판을 베푸는데'는 곧 '심판이 시작되었는데'란 의미이다. 한편 여기서의 '책'(* , 세파르)은 원어상 '새기다'란 뜻에서 파생된 말인 바, 고대 바벨론에 있어서 이처럼 토판에 새겨 기록한 것은 주로 법적 문서들이었다. 따라서 본 구절의 '책'은 심판 대상자들의 혐의를 기록한 법적 문서로 볼 수 있으며 그 책이 펼쳐졌다는 사실은 '심판을 베푸는데'란 말과 함께 이미 그 심판이 시작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계 20:12, 13).

=====7:11,12
넷째 짐승에 대한 심판이 묘사된다. 그 큰 말하는...목소리 - 곧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독하는 오만의 말(8절)을 가리킨다. 한편 '사이에'라는 말은 후반절과 함께 하나님 심판의 즉각성과 신속성을 암시한다. 짐승이...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 로마 제국과 이에서 태동된 열 뿔(적그리스도 출현 이전의 세계 제국들)과 작은 뿔(적그리스도7)의 완전한 멸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 심판의 엄중성과 악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를 의미한다. 한편 죽임을 당한 뒤에 시체의 상태로 불에 던지웠다는 사실은 악인이 죽음의 고통과 함께 사후에 겪을 고통까지를 강조하여 예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 남은 모든 짐승은...기다리게 되었더라 - 여기서 '그 남은 짐승'은 작은 뿔에 의해 종속되었던 나머지 제국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넷째 짐승에 앞서 언급된 세 짐승을 가리킨다(Delitzsch, Havernick, Kliefoth). 이러한 사실은 그들 나라들이 비록 그 뒤의 나라들, 최종적으로는 넷째 짐승과 같은 영원한 심판적 형벌은 당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유추할 수 있다. 이것은 곧 2장의 신상에 관한 환상 중에서 그 신상이 차례로 파괴된 것이 아니라 뜨인 돌에 의해 동시에 파괴된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Delitzsch). 한편 그 나라들이 보존된다는 의미는 작은 뿔, 곧 적그리스도의 심판 이후까지 그들이 남아 있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멸망의 정도에 있어서 작은 뿔보다 심하지 않으며 기간 또한 순간적인 작은 뿔의 멸망(11절)에 비교해 연장된다는 것이다.

=====7:13,14
하나님의 심판(11, 12절)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구절로 인자 곧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될 하나님 나라의 임재가 예시된다.
인자 같은 이(* , 케바르 에나쉬) - '벤 아담'(* )과 동일어인 이 말이 구약에서 인간이 아닌 신적 존재에 쓰여진 용례는 이곳밖에는 없다. 곧 본 구절의 '인자'는 '구름을 타고'(계 1:7)란 말과 결합해 메시야적 호칭으로 쓰여졌는 바,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 구절을 자신에 대한 예언으로 인정하신 바 있다(마 24:30;26:64;막 13;26). 이에 따라 14절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으로 임하셨고 그의 재림으로 성취될 하나님의 나라에서 인자는 전우주적 통치적(권세와 영광과 나라)을 하나님께로부터 위탁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위탁은 그의 흠없음(사 53:9)과 속죄 사역(사 53:5, 6), 그리고 부활을 통한 인류의 심판자의 자격을 입증하셨던(행 17:31;롬 2:16) 사실에 의거한 것이다.

=====7:15
앞선 환상에 대한 다니엘의 보충적인 해석이 천사의 개괄적인 해석(17, 18절)과 함께 22절까지 기술된다. 중심에 근심하며...번민케한지라 - 다니엘이 이상 중에 본 것은 곧 선재적으로 성취된 확고한 예언이었던 바, 그의 근심과 번민은 28절에서 천사의 해석이 끝난 후에도 같은 근심과 번민의 상황에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느부갓네살처럼(2:1) 단순히 그 해석을 알지 못한 사실에 기인한 것이라고보다는 이상 중에서 본 성도들의 당할 고난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Delitzsch).

=====7:16
그 곁에 모신 자 중 하나 - 이는 곧 10절에 언급된 천사 중의 하나로서 혹자는 9:21을 예로 들어 이 천사가 가브리엘일 것으로 추측한다(Thomson). 한편 본 구절에서 이 이상의 진상을 하나님 곁에 수종들고 있는 천사에게 묻는다는 사실을 아직도 이 이상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Delitzsch).

=====7:17,18
다니엘의 질문에 대한 천사의 개괄적인 답변으로, 세상에 대한 네 제국의 지배권이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재림으로 성취될 하나님 나라에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에게로 영원히 귀속될 것임을 말한다('나라를 얻으리니').
네 왕이라 - 이는 곧 앞서 언급된 '네 제국'(four Kingdoms, NIV)을 가리킨다(해당 주석 참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 - 곧 하나님(4:17 주석 참조)의 택하신 백성을 가리킨다(시 85:8). 이들은 구약에 주로 언급된 육적 이스라엘 아니라 하나님과 새 언약을 체졀한 영적 이스라엘 백성이다(Delitzsch).

=====7:19,20
성도들이 당할 고난의 원인으로 제시된 넷째 짐승에 대한 다니엘의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는 부분으로 보다 확실한 해석에 앞서 자신의 이상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인다(7, 8절 주석 참조0. 한편 본절에는 '그 발톱은 놋이며'란 말이 새로이 첨가되고 있다.

=====7:21,22
이 뿔이...이기었더니 - 여기서의 '이 뿔'은 8절에 언급된 '작은 뿔'로서,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핍박하게 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8절 주석 참조). 또한 '싸워 이기었더니'란 말은 성도들을 굴복시켜 자신의 수하에 두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성도들을 압제하며 그들을 죽이기까지 핍박할 것이란 사실을 의미한다. 한편 22절의 '신원하셨고'(* , 디나 예히브)는 원어상 '재판하다'란 뜻으로, 이는 악인에 대한 심판적 징계와 의인에 대한 영생의 상급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본문은 7년 대환란 후반부 삼 년반 동안 있을 성도들에 대한 핍박으로 적그리스도가 일시적으로는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활동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패배하여 영원한 볼못에 던져질 것임을 말한다(계 19:1, 20). 아울러 신실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주권을 얻게 될 것(18절 주석 참조)을 예시한다.

=====7:23,24
다니엘의 환상에 대한 본격적인 천사의 해석이 주어진다. 천사의 해석 중 중심적인 내용은 작은 뿔에 관한 것이다(7, 8절 주석 참조).

=====7:25
말로...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 사탄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과 성도들에 대한 실제적인 핍박을 가하게 된다(8절 '큰 말', 21절 주석 참조). 한편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의 '대적하다'(* , 차드)는 원어상 '...곁에', '...편에란 뜻으로, 이는 하나님을 대적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에까지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을 지적하는 말이다(Thomson).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거시며 - 여기서 '때'(* , 제만)는 원어상 '정한 기한'이란 뜻으로 하나님께서 창조 당시에 정하신 순리적인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며, '법'(* , 다트)은 '명령'이나 '규례', '포고령' 등의 문자적 의미로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모든 피조물의 생명과 활동의 근간이 되는 원리와 법칙을 가리킨다(Delitzsch). 실로 이러한 '때와 법'의 변경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에 속한 것인 바, 이것을 변경시키고자 하는 것은 곧 하나님과 자신을 동등한 위치에 놓으려는 적그리스도의 극악한 교만을 드러내는 것이다(Kliefoth).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 곧 여기서의 '때'(* , 이딴)가 본서의 용례상 '년'(年)을 가리킨다는 점에서(4:16) 7년 대환란 중의 3년반의 기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계 13:5). 따라서 성도들이 3년반 동안 적그리스도의 손에 붙이우게 된다는 것은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성도들에 대한 엄청난 핍박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21, 22절 주석 참조) 아마도 이 마지막 칠 년의 후반부(9:27)에 계 14-19장에 언급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점진적으로 시행됨으로써, 결국은 아마겟돈의 최후 전쟁과 그리스도의 왕적 재림을 예비하게 될 것이다.

=====7:26
곧 적그리스도에 대한 심판적 멸망을 기술한다(10절 주석 참조).

=====7:27
26절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부분으로 적그리스도의 영원한 소멸과는 달리 신실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주권을 획득하게 된다(18절 주석 참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 - 곧 본장에 나타난 '성도'(* , 카디쉐)와 동일한 말이나(18절 주석 참조), 이 '성민'은 특별히 '거룩한 백성'(* , 암 카다쉐)이란 집합적인 의미로 쓰였는 바, 이는 '그의 나라'의 단수형인 '그'가 지극히 높은 자 곧 하나님을 지시한다는 것과 분명한 구분을 짓게 한다.

=====7:28
나 다니엘은...낯빛이 변하였으나 - 15절에 이어 여전히 번민하는 다니엘의 모습을 모여준다(15절 주석 참조). 한편 '낯빛이 변하다'(* , 지위 이쉬타논)는 특별한 두려움이나 번민으로 안색이 창백해진 상태를 가리킨다.
이 일을 마음에 감추었느니라 - 여기서 '이 일'(* , 미르타)은 문자적으로 '말', '사건'등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이는 다니엘이 본 환상과 또 그 환상에 대한 천사의 말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이는 '지키다', '보관하다'란 뜻의 '감추었느니라'(* , 네타르)란 말과 함께 곧 다니엘이 자신의 환상과 천사의 해석을 가슴 깊이 새겨 간직했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바, 본장의 정확성에 대한 확실한 보증의 의미로 쓰여진 듯하다.



사자굴에서 구원받은 사건을 통하여 다니엘은 형통한 자가 되었고(6:28) 동시에 이
사건을 계기로 하나님은 만방에 계시되었다(6:26). 6장까지는 주로 다니엘이 이방 나
라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 내용이 전개되어 왔었다면, 본장부
터는 다니엘이 직접 하난미으로부터 받은 꿈을 중점적으로 언급고 있다. 이전까지는
다니엘이 꿈의 해석자로 부각되었지만, 본장에서는 직접 꿈을 꾸는 자로 나타나고 있
다. 그러나 이전의 꿈들과 본장에 나오는 꿈들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점에서는 동일
성격을 갖는다. 그러므로 본장도 이전의 장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속 역사를 꿈의
형로 계시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본장은 (1) 네 짐승에 대한 환상을 묘사하고 있는 전반부(1-14절), (2) 이 환상
에 대한 해석을 묘사하고 있는 전반부(1-14절), (2) 이 환상에 대한 해석을 묘사하고
있는 후반부(15-28절)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하여 본장은 세계 역사
의 진행 과정과 종말론적 완성에 대한 제시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본서 1-7장은 교차 대구법적 구조가 내재되어 있다. 이러한 배열을 통해 저자
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심을 더욱 분명하게 계시하고 있다. 이제 본 대목
의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 2 : 네 왕국들에 대한 환상(느부갓네살)
B. 3장 : 신왕과 기적적인 구원(세 친구들)
C. 4장 : 심판의 예언과 구체적 실현(느부갓네살)
C'.5장 : 심판의 예언과 구체적 실현(벨사살)
B'. 6장 : 신앙과 기적적인 구원(다니엘)
A'. 7장 : 네 왕국들에 대한 환상(다니엘)


또한, 본장은 2장에서 보여준 네 나라에 대한 계시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2 장이
신상으로 설명된 네 나라가 모두 파멸당한다는 사실에 강조점이 있는 반면, 본장은 난
폭하고 잔인한 네째 짐승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 장은 메시야의 초림
으로부터 재림까지의 긴 기간, 즉 메시야 시대를 초점으로 하고 있지만, 본장은 그리
스도의 재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제 두 부분을 비교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구 분 2 장 7 장

상징물 큰 신상(2:31) 네 짐승(7:3)

주제 세상 나라의 멸망(2: 44, 45) 세상 나라들의 멸망(7:26)

꿈꾼 자 느부갓네살(2:1) 다니엘(7:1)

강조점 네 나라의 파멸 넷째 짐승에 대한 관심

심판자 하나님(2:44) 인자와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7:13)



또한, 본장은 상징적인 표현 방식을 아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즉 사자(4절),
독수리(4절), 곰(5절), 표범(6절) 등을 통하여 세상 역사의 흐름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본장은 다니엘의 꿈을 통하여 세계 역사의 변화를 예언하고 있다. 다니
엘이 목격한 네 짐승은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네 제국을 의미한다. 이 세상 나라는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으며, 재림으로 인하여 완전히 붕괴된다. 하
나님은 역사의 주관자로서 종말런적 하나님 나라를 완성시킬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지
상에 존재했던 막강한 국가들이 메시야의재림으로 완전히 패망하고 오직 새로운평화의
시대가 도래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1. 다니엘의 환상(7:1-14)
본 단락에 들어오면서 본서의 내용은 그절정에 이른다. 이전까지는 구체적인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의 계시가 드러난 반면, 본단락부터는 다니엘 자신의환상에 집중한다.다
니엘은 이상 중에서 본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과 적그리스도의 출현및 심판장되신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으신 장며늘 묘사한다. 이러한 환상은 세계 역사의 주인곤이시며
종말에 가서 선악간에 판단하시는 분이심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러한 보뉴 단락은 (1)
네 짐승에 대한 심판의 환상을 묘사하고 있는 후반부)9-14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러한 내용을 통하여 본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최후 승리를 얻게됨을 알려주고
있다.
한편, 본 단락에 나타나는'네 바람'(2절)에 대하여 어떤 주석가들은 네나라를 지키는
천사 혹은 세상사람들을 움직이도록 세우신 하늘의 권세자들이라고 보기도 한다. 특히
비평학자들은 고대 신화적인 배경에서 이해되는데, 주로'바벨론의 티아말(Tiamt)신화'
로 설명하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를 받아들일 경우 다니엘은 다신론적인 고대의
종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간주되므로 성경자체의 권위가 무시될 뿐 아니라,하나님이
주신 게시인 꿈의 독특성을 파괴하는 것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네 바람은 어떤 신화
적인 존재라기보다는 하나님을 대적하기위해 일어나는 세상의 악한 세력에 대한심판으
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나타난는 '큰 바다'가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
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들이 있었다. 세대주의자들은 이 바다를 구체적으로 지중해
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성경에서 통상적으로 의미하고 있는'바다'의 개
념에 대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많이 있다. 만일 그렇다면 성경에 나오는 모
든 바다를 지중해로 보아야 하는가 라고 반문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떤 특수한지
역으로 한정하기보다는 더 광범위한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것이 합당하다. 성경
에서는 하나님께 대적하는 세상 권세들을 종종 큰물로 상징했다.(사 8:7이하 ; 17:12
이하 ; 렘 46:7 ; 47:2 ; 계 17:1, 15). 더구나 여기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네
짐승들이 바다에서 나왔다고 기록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역사를 방해하는 근본적인 악
의 세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러한 특징을 담고 있는 본 단락의 핵심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네짐승의 성격(1-8절) : 여기서 나타나는 네 짐승의 공통점은 잔인하고 포악한성
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세상에서 보는 일반적인 동물들과는 달리 모습이 매우 괴이하
다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짐승이 이전의 짐승보다 막강한힘을 갖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7절). 특히 '뿔'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므로써 짐승의 힘, 권세
등을 부각시키고 있다(8절). 이러한 묘사를 통하여 저자는 세상 나라의 포악성과 잔인
함을 보여주며, 권세가 상당할 것임을 예견케 해준다. 또한 네 번째 짐승이 이전의 짐
승보다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통해서, 이세상의 나라는 마지막 정점으로
갈 수록 힘이 커지며, 하나님의 나라를 적극적으로 방해하게 됨을 알려준다.
(2) 네 짐승에 대한 심판(9-14절) : 네짐승은 엄위와 권위가 서려 있는 보좌와한인물
에 의해 철저하게 심판을 받게 된다(9절). 이 인물은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9,13절)
로서 신적인 존재임이 분명하다. 그는 마치 어전 회의를 연상시키듯이 많은수종자들을
거느린 상태에서 심판을 수행하신다(왕상 22:19-23 ;욥 1:6-12 ; 사 6:1-4). 이심판은
일거에 이루어지면서도 완전한 심판은 아니다(12절).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졀정적으로 타격을 입은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때까지 마지막힘을행하
할 것이라는 신야의 관점에서 일치를 보인다. 인자의심판은 확실한 것이로되,잠정적인
기간이 지나야 완전한 심판이 이루어진다.

2. 환상에 대한 해석(7:15-28)
네 짐승에 대한 환상과 그 심판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전 단락(1-14절)에 이어서
본 단락은 환상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이전에 있었던 사건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방법이다. 즉 먼저 환상이 나오고, 그 다음에 해석이 제시됨으로
써 꿈에대한 계시적인 성격을 분명하게 표현고 있는 것이다. 다니엘은 환상의 내용에
보충적으로 설명하고(15-22절)이어서 천사에 의한 환상의 해석(23-28절(을 언급함으로
써 계시의 참된 주체자는 하나님이시며 계시의 해석 및 취도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속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본 단락에 나타나는 넷째 짐승과 뿔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 이를정
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구 분 넷째 짐승 열 뿔 작은 뿔

세대주의 역사상 로마제국 말세에 재생될 로마제국 재생될 로마제국의 왕

칼빈 역사상 로마제국 로마제국이 정복한 여러 쥴리어스 카이사르와
지역들 그 후계자들

영과 퓨지 역사상 로마제국 로마 멸망에서 적그리 적그리스도
스도까지

간하배 역사상 로마제국 역사상 로마에서 적 적그리스도
에서 적그리스도까지 그리스도까지



이제 본 단락의 주도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넷째 짐승과 성도의싸움(17-22절) : 넷째 짐승의 주된 임무는 성도를 이기는 것
으로 묘사되고 있다(21절). 특히 이 넷째 짐승은 두려움을 주는 대상우로 묘사되고 있
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19절). 두려움을 보이는 대상은 성도라고 묘사되어 있
는데, 이는 성도들이 네째 짐승의 공격을 감당할 수없음을 알려준다. 이러한 사실은사
탄의 공격 목표가 성도라는 사실과 일맥 상통한다(엡 6:12). 이 싸움에서 성도는 스스
로의 힘으로 승리할 수 없다. 오직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의 중보적 신원으로 말미
암아 승리의 영광을 얻을 수 있다(22절).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의 궤게를 근본적으로
물리치고 온전한 승리를 마련하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함으로써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
(2) 넷째 짐승에 대한 심판(23-28절) : 천사는 네째짐승을 네째 나라라고 해석함으로
써 짐승의 정체를 알려주었다(23절). 이 짐승은 상당한 기간 동안 성도를 괴롭힐 것이
며(25절), 마지막 심판의 때에 결정적으로 멸망당할 것이다(26절). 그리고 나서 하나
님의 나라가 영원히 설 것이다. 이러한 계시의 흐름은 요한계시록의 흐름과도 일치한
다(계 19:11-21:5). 세상의 세력은 마지막 공격을 감행한 후에 철저히 진멸될 것이다.
다니엘은 네째 짐승에 대한 심판을 기록함으로써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궁극적인 심판
과 하나님 나라의 성취를 미리 예언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본장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깨닫게 된다. (1)다니엘과 같은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계시를 꿈으로 받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성도들은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고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된다. (2)인간은 자신의 힘으로는 사탄을 이길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더를 믿으며 성렬 충만한 삶을 유지할 때 죄부터 승리할 수 있다(엡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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