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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러한 모든 일이 성실하게 이루어진 후였다.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유다에 쳐들어와 견고한 성들을 대항하여 진을 치고, 그것들을 쳐부수려 하였다.
32:1 <앗시리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하다;왕하18:13-37,19:14-19,35-37,사36:1-22,37:8-38>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다.
32:1 [앗수르의 유다 침공] 히스기야가 그토록 귀한 일들을 모두 수행하여 자신의 진실함을 주께 증명한 다음이었다. ㄱ) 앗수르 왕 산헤립이 대군을 거느리고 유다에 침공하여 요새화된 성읍들을 포위하고 모조리 점령하여 자기의 것으로 삼으려 하였다. (ㄱ. BC 701년경)

32:2 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와서 예루살렘을 치려는 것을 보고,
32: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고,
32:2 이때에 히스기야왕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점령할 목적으로 출전한 것임을 간파하고

32:3 그의 장관들과 용사들과 함께 성 밖에 있는 물의 근원을 막아 버리는 것에 대해 의논하니, 그들이 왕을 도왔다.
32:3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다.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다.
32:3 대신과 장군들을 불러 세가지 대처 방안을 의논하였다. 첫째는 성밖의 모든 우물물을 막아 놓는 일이었다. 이 제안에 장군과 대신들이 모두 찬성하며

32:4 많은 백성들이 모여 모든 샘물과 그 지역 한가운데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으며 말하기를 "어찌 아시리아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겠느냐?" 하였다.
32:4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모든 샘과 들판으로 흘러 나가는 물줄기를 막았다. 앗시리아의 a) 왕들이 진군하여 오더라도 물을 얻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a. 70인역과 시리아어역에는 왕)
32:4 이렇게 말하였다. '앗수르의 왕들이 와서 우리 도성을 포위하거든 물을 얻지 못하게 합시다' 이리하여 그들은 많은 백성을 데려다가도 성 밖의 모든 우물물과 시냇물을 메워버렸다.

32:5 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파손된 성벽을 모두 보수하여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았으며,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었다.
32:5 히스기야는 힘을 내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들도 높이 쌓고, 성벽 밖에다 또 한 겹으로 성벽을 쌓았다.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한 요새로 만들고, 창과 방패도 많이 만들었다.
32:5 두번째 대응책은 요새를 튼튼히 하는 일이었다. 무너지거나 손상된 성벽은 어디나 다시 보수하고, 망대들은 기존의 것보다 더 높이 개축하고, 성벽 밖에 성벽을 또 하나 쌓았다. 다윗성의 밀로 요새도 보강하였다. 마지막 대응책은 전시 체제로 돌입하여 군대를 전투 태세로 재편성하고, 투창과 방패를 제조하여 풍부한 무기를 공급하는 것이었다.

32:6 왕이 백성들 위에 전투지휘관을 세우고 그들을 자기가 있는 성문 광장에 모아 격려하며 말하기를
32:6 군대를 지휘할 전투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에, 군대를 성문 광장에 불러 모으고, 격려하였다.
32:6 그런 다음 히스기야왕은 지휘관들을 임명하여, 포위될 경우에는 그들이 예루살렘 도성의 주민들에게 작전 명령을 내리도록 하였다. 히스기야왕이 예루살렘의 군대와 주민 전체를 성문 광장에 모아 놓고 이렇게 격려하였다.

32:7 "강하고 담대하여라. 아시리아 왕과 그와 함께 온 무리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마라. 이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께서 그들과 함께하는 자보다 크시기 때문이다.
32:7 "굳세고 담대하여야 한다. 앗시리아의 왕이나 그를 따르는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라.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32:7 '여러분, 용기를 내시오 !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마시오 ! 앗수르 왕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그가 이끌고 온 군대를 겁내지도 마시오 ! 우리 편에는 앗수르 왕보다 더 강한 분이 함께 계십니다 !

32:8 그들과 함께하는 것은 육신의 팔이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다. 그분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다." 하니, 백성들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에 안심하였다.
32:8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군대의 힘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계신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32:8 저들은 인간의 힘을 의지하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고 있습니다 ! 주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직접 싸우실 것입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온 백성이 큰 용기를 얻었다.

32:9 이 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고,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온 유다 백성들에게 말하게 했다.
32:9 얼마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자기는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고 있으면서, 자기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의 히스기야 왕과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32:9 [산헤립의 조롱] 그런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다 남서쪽의 라기스를 포위 공격하던 앗수르 왕 산헤립이 사절단을 보내어 히스기야왕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전하였다. 그들을 위협하여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으려는 글이었다.

32:10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예루살렘에 포위되어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32:10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이같이 말한다. 예루살렘은 포위되었다. 그런데도 너희가 무엇을 믿고 버티느냐 ?
32:10 '앗수르 왕 산헤립이 묻는다. 너희는 도대체 무엇을 의지하고 포위망 속에 갇힌 채 예루살렘에서 버틸 작정을 하고 있느냐 ?

32: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실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너희를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
32: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앗시리아의 왕의 손에서 건져 줄 것이라고 한다마는, 이것이 너희를 굶어 죽게 하고 목말라 죽게 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냐 ?
32:11 히스기야는 지금 너희를 꾀어 죽을 자리로 몰아넣고 있다. '앗수르 왕이 와서 포위하고 치더라도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려 내 주실 것이다.'라고 그가 꾀는 말에 속지 말라. 그것은 너희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말이다. 결국 너희는 굶주리고 목이 말라서 죽을 것이다 !

32:12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헐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한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분향하여라.' 한 자가 바로 히스기야가 아니냐?
32:12 주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다 없애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을 내려 오직 하나의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분향하라고 한 것이 히스기야가 아니냐 ?
32:12 히스기야가 어떤 자더냐 ? 너희가 섬기던 신의 산당과 제단들을 허물어 없애고, 예루살렘 성전의 제단에만 제물을 바치고 경배하라고 명령을 내린 자가 바로 그가 아니냐 ?

32:13 너희는 나와 내 조상이 세상의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세상 민족들의 신들이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구해낼 수 있었느냐?
32:13 나와 내 선왕들이 이 세상의 모든 백성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 그 여러 나라의 신들이 과연 그 땅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느냐 ?
32:13 앗수르의 왕들이 다른 민족들에게 한 일을 너희가 있었느냐 ? 내가 온 세상에서 한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 내가 세계 만민을 멸망시킬 때에 감히 어떤 신들이 나를 막을 수 있더냐 ?

32:14 내 조상이 멸망시킨 이 민족들의 모든 신 중에서 누가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해낼 수 있었느냐?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낼 수 있겠느냐?
32:14 내 선왕들이 전멸시킨 그 여러 나라의 그 여러 신들 가운데서, 누가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
32:14 앗수르의 왕들이 이제까지 멸망시킨 수많은 민족 가운데 그 어느 민족의 신도 그 백성들을 구해 내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여호와라는 너희의 신만은 내 손에서 너희를 살려 낼 수 있다는 말이냐 ?

32:15 이제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고, 꼬임에 빠지지 말고, 그를 믿지도 마라. 어느 민족이나 어느 나라의 신도 자기 백성을 내 손과 내 조상의 손에서 구해내지 못하였는데,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내겠느냐?"
32:15 그러니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아라. 그를 믿지도 말아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는데,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
32:15 그러니 더 이상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 그의 말을 믿지 말라. 그는 너희를 죽을 데로 몰아가고 있다. 천하의 어떤 민족의 신도 내 손에서 자기 백성을 살려 낸 적이 없고, 천하의 어떤 나라의 신도 앗수르 왕들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건져낸 일이 없다. 그런데 어찌 너희 하나님이 내 손에서 너희를 건져낼 수 있다는 말이냐 ?'

32:16 산헤립의 신하들도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종 히스기야를 더욱 비방하였다.
32:16 산헤립 부하들은 주 하나님께, 그리고 주의 종 히스기야에게 더욱 비방하는 말을 퍼부었다.
32:16 편지를 다 읽은 다음 산헤립의 사절단들도 계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분의 종 히스기야를 조롱하고 모욕하였다.

32: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서 보내어 여호와 이스라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기를 "세상 민족들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도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할 것이다." 하였고,
32:17 산헤립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써 보내기도 하였다. 그는 "여러 나라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32:17 산헤립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조롱하기 위하여 사절단에게 특별히 따로 글을 써보냈는데 그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천하 만국의 신들이 내 손에서 자기 백성을 살려 낼 수가 없었듯이 히스기야의 신도 내 손에서 자기 백성을 살려 낼 수 없으리라'

32:18 산헤립의 신하들이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들에게 유다 말로 크게 외쳐 그들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읍을 점령하려 하였으니,
32:18 산헤립의 부하들은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보고 유다 말로 크게 소리를 질러, 백성을 두렵게 하고 괴롭게 하면서, 그 성을 점령하려고 하였다.
32:18 산헤립의 신하들은 이 글을 유다 말로 크게 외치며, 성벽 위에 서 있는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겁을 주었다. 예루살렘성을 손쉽게 정복하려고 이런 식으로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준 것이다.

32: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백성의 신들에게 하듯 하였다.
32:19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두고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세상의 다른 나라의 백성의 신들을 두고 하듯이 거침없이 말하였다.
32:19 이때에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마치 뭇 민족이 손으로 만들어 섬기던 우상들을 두고 말하듯이 조롱하였다.

32:20 히스기야 왕이 아모츠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함께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하니,
32:20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하니,
32:20 [산헤립이 벌을 받다] 이에 히스기야왕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와 함께 기도하며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었다.

32: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아시리아 왕의 진영에서 모든 강한 용사와 주권자와 장관들을 멸하시므로, 아시리아 왕이 수치스런 얼굴로 그의 고국으로 돌아가 자기의 신전에 들어갔을 때,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그를 죽였다.
32:21 주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다. 앗시리아 왕은 망신만 당하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다. 그가 그의 신전으로 들어갔을 때에, 제 몸에서 난 친자식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다.
32:21 그러자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진지로 한 천사를 보내어 장군들과 지휘관들과 사병들을 모조리 쳐죽이셨다. 그런 속에서도 앗수르 왕 산헤립은 온갖 수치와 수모를 무릅쓰고 살아서 자기 나라로 도망하였다. 그러나 그의 신전에 들어가서 엎드려 있다가 그가 낳은 자식들의 칼에 맞아 죽었다.

32: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출해 내시고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셨다.
32:22 이처럼 주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하여 내셨다. 주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셨다.
32:22 이렇게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왕과 예루살렘 주민들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공에서 건져내시고, 다른 모든 침략자들의 손에서도 보호해 주셨다. 주께서 몸소 유다의 모든 국경선을 지켜 주시며 온 나라를 평화롭게 하셨다.

32:23 많은 사람들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바치니, 이때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민족이 보는 앞에서 존경을 받게 되었다.
32:23 여러 나라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께 드리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선물을 가져 왔다. 그 때부터 히스기야는 여러 나라에서 존경을 받았다.
32:23 이렇게 되자 유다와 히스기야왕의 명성이 세계 만방에 퍼져서 뭇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여호와께 예물을 바치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도 귀한 선물들을 바쳤다. 그 뒤로는 세계 만민들이 히스기야왕을 드높이 우러러보았다.

32:24 그때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응답하시고 표적을 보여주셨다.
32:24 <히스기야의 병과 교만;왕하20:1-3,12-19,사38:1-3,39:1-8>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히스기야가 주께 기도하니, 주께서 그에게 응답하시고, 회복될 것이라고 하는 징조를 보여 주셨다.
32:24 [히스기야의 말년]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왕을 도와주신 일 가운데는 다음과 같이 유명한 이야기도 있다. 한번은 히스기야가 죽을 병이 든 적이 있었다. 그때 그가 여호와께 기도를 드리자, 주께서 다시 건강하게 고쳐 주시겠다고 응답하시고 회복의 징조로 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물러내는 이적까지 보여주셨다.

32:25 그러나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은혜에 보답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 위에 진노가 내렸으나
32:25 그러나 히스기야가 교만한 마음으로,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내렸다.
32:25 히스기야가 교만의 죄를 저질렀다가 곧 회개한 사건이 있었다. 여호와를 극진히 섬겨서 외적을 물리치고 물질적으로도 풍부해지자 히스기야는 그것을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자만에 빠져 강대국치 사절단에게 자기의 보물 창고와 무기고까지 열어 보이며 자랑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에게 진노하시어, 그가 다스리는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화를 내셨다.

32:26 마음이 교만하였던 히스기야가 자신을 낮추었고 예루살렘 주민들도 그렇게 하였으므로, 히스기야 생전에는 여호와의 진노가 그들에게 내리지 않았다.
32:26 드디어 히스기야가 교만하였던 자신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도 함께 뉘우쳤으므로, 주께서는 히스기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
32:26 이에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곧 그들의 허물을 깨닫고 여호와 앞에 겸손히 굴복하였으므로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32:27 히스기야가 심히 많은 부와 영광을 누려, 은과 금과 보석과 향품들과 방패들과 온갖 값진 그릇들을 위하여 보물 창고를 지었으며,
32:27 <히스기야의 부귀영화> 히스기야는 대단히 부유하게 되었고, 온 천하의 영화를 한 몸에 누리게 되었다. 그는 귀중품 보관소를 만들어서, 은과 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귀중품을 보관하였으며,
32:27 여호와께서 히스기야가 온전한 마음으로 충성하는가를 시험하신 일이 있었다. 히스기야가 아주 부유해지고 존경을 한 몸에 받을 때였다. 그는 자기가 소유한 금은 보석과 향유와 무기와 온갖 귀중품들을 보관하기 위하여 보물창고를 많이 지었다.

32: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수확물을 위한 창고들을 짓고, 온갖 짐승을 위한 외양간과 양 떼를 위한 우리도 지었다.
32:28 창고를 지어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등의 농산물을 저장하였고, 짐승 우리을 만들어 양 떼를 먹였다.
32:28 그는 또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저장할 창고들도 많이 짓고, 왕궁에서 키우는 수많은 소 떼와 양 떼를 둘 우리도 많이 지었다.

32:29 또 하나님께서 그에게 매우 많은 재산을 주시어, 그가 성읍들을 더 세우고 많은 양 떼와 소 떼를 기르게 하셨다.
32:29 또 성읍들을 더 만들고,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치도록 하였으니,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을 그렇게 많이 주셨던 것이다.
32:29 그는 또 엄청난 수의 양 떼와 소 떼를 보호하기 위하여 국경선에 수많은 성읍을 이어서 세웠다. 그가 그토록 거대한 재산을 쌓도록 주께서 직접 도와주셨던 것이다.

32:30 히스기야가 또 기혼 위쪽의 샘물을 막아 다윗 성 서쪽으로 곧바로 끌어들였으니, 히스기야의 모든 일이 형통하였다.
32:30 위쪽 기혼의 샘 물줄기를 막고, 땅 속에 굴을 뚫어서, 그 물줄기를 다윗 성 서쪽 안으로 곧바로 끌어들인 것도 바로 히스기야가 한 일이다. 히스기야는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었다.
32:30 도성 밖에 있는 기혼 샘을 덮고 지하에 수로를 뚫어 그 물을 예루살렘 서쪽으로 해서 도성 안으로 끌어들인 이도 바로 히스기야왕이었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이렇게 잘되었다.

32:31 바빌로니아의 장관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그 땅에서 일어난 기적들에 대해 물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시려고 히스기야를 내버려 두고 시험하셨다.
32:31 심지어 바빌로니아의 사절단이 와서 그 나라가 이룬 기적을 물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의 인품을 시험하시려고, 히스기야가 마음대로 하게 두셨다.
32:31 바벨론 왕이 사절단을 보내어 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돌아간 그 땅의 이적을 확인해 보게 하였을 때에도 히스기야는 그들의 꾐에 빠지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였다. 더구나 그때에는 주님을 향한 히스기야의 마음이 온전한가를 시험해 보시려고 주께서 그를 떠나 혼자 내버려두기까지 하셨던 것이다.

32:32 히스기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선행이 아모츠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의 묵시책과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32:32 <히스기야의 통치가 끝나다;왕하20:20-21> 히스기야 통치 때에 있었던 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주께 헌신한 일은,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의 묵시록과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2:32 [히스기야의 최후] 히스기야왕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여호와께 자신의 진실함을 입증한 그의 행적은 모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의 묵시록과 이스라엘과 유다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

32:33 히스기야가 그 조상과 함께 누우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그를 다윗 자손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그의 죽음에 경의를 표하였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2:33 히스기야가 죽어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유다와 예루살렘의 온 백성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존경하여 다윗 자손의 묘실 가운데서도 제일 높은 곳에 장사하였다.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2:33 히스기야가 죽자, 다윗 후손의 무덤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안장되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모두 그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였다. 그의 아들 므낫세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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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04장
772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05장
771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06장
770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07장
769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08장
768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09장
767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10장
766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11장
765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12장
764 느헤미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느헤미야 13장
763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1장
762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2장
761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3장
760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4장
759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5장
758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6장
757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7장
756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8장
755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09장
754 에스더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에스더 10장
753 욥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욥기 01장
752 욥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욥기 02장
751 욥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욥기 0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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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욥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욥기 05장
748 욥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욥기 06장
747 욥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욥기 07장
746 욥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욥기 0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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