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그의 궁전을 이십 년 동안 건축하여 완공하고,
8:1 <솔로몬의 업적;왕상9:10-28> 솔로몬이 주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을 다 짓는 데에 스무 해가 걸렸다.
8:1 [솔로몬의 여러 가지 업적들] 솔로몬은 요새 성읍들을 건설하였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의 왕궁을 짓는 데에는 20년이 걸렸다.
8:2 솔로몬이 후람이 자신에게 돌려준 성읍들을 건축하여, 그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살게 하였다.
8:2 곧 이어 솔로몬은 c) 히람에게서 얻은 성읍들도 다시 건축하여, 거기에 이스라엘 자손을 살게 하였다. (c. 히> 후람)
8:2 솔로몬은 아람왕 후람에게 건축 자재를 제공한 대가로 갈릴리 지방의 성읍 20개를 주었는데, 후람이 그곳을 쓸모없는 땅으로 여기고 다시 솔로몬에게 되돌려주자 그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주시켰다.
8:3 솔로몬이 하맛소바에 가서 그곳을 점령하였으며,
8:3 솔로몬은 또 하맛소바로 가서,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
8:3 그런 다음 솔로몬은 하맛 지역의 소바로 진격하여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
8:4 또 광야에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 모든 국고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며,
8:4 그는 또 광야에 다드몰을 건축하고, 모든 양곡 저장 성읍들을 하맛에다가 건축하였다.
8:4 그는 수리아 사막의 다드몰을 개축하고 요새화하여 메소보다미아로 통하는 대상들의 성읍을 만들었다. 그 밖에도 그는 하맛 지역에 세웠던 모든 성읍들을 요새화하여 곡식 창고들을 지어 놓았다.
8:5 또 윗 벳호론과 아랫 벳호론을 건축하였으니 성벽들과 성문들과 문빗장들이 있는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8:5 또 윗 벳호론과 아래 벳호론에 성벽을 쌓고 문들을 만들어 달고 빗장을 질러, 그 곳을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8:5 또 ㄱ) 위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에도 성벽을 쌓고 튼튼한 성문과 빗장들을 달아 견고한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ㄱ. 이곳은 욥바 항구에서 내륙으로 진입하는 곳으로서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6킬로미터 지점에 있었다)
8:6 또 솔로몬이 바알랏과 자신에게 속한 모든 국고 성읍들과, 모든 병거 성읍들과, 기마병 성읍들을 건축하고,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려고 계획한 모든 것들을 건축하였다.
8:6 또 솔로몬은 자기에게 속한 바알랏과 양곡 저장 성읍들과 병거 주둔 성읍들을 세웠다. 그래서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 안에, 그가 계획한 모든 것을 다 만들었다.
8:6 또 단 지파의 바알랏과 모든 요새 성읍들을 재건하여 전차 부대들을 배치하고 식량을 비축하였다. 그는 예루살렘과 레바논산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 안에 자기가 세우고자 계획하셨던 건축물을 모두 지어 놓았다.
8:7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 중에서 남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8:7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 남은 백성이 있었다.
8:7 솔로몬은 또 노예제도를 확립하였다. 솔로몬은 모든 건축 공사를 부역자들을 시켜 완성하였다. 그가 강제 노동에 동원한 족속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죽이지 않고 살려 둔 원주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후손들이었다.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강제 노동을 하면서 사는 노예가 되었다.
8:8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고, 그 땅에 남겨 둔 자들의 자손으로서, 솔로몬이 노역을 부과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8:8 솔로몬은 이 사람들을 노예로 삼아 강제노동에 동원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고 그 땅에 남겨 둔 사람의 자손이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노예로 남아 있다.
8:8 (7절과 같음)
8:9 그러나 솔로몬이 이스라엘 자손은 노예로 삼지 않았으니, 그들은 군인들과 장교들의 지휘관과 왕의 병거와 기마병의 지휘관이 되었다.
8:9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않았다. 이스라엘 사람은 솔로몬의 군인, 관리들을 통솔하는 최고 지휘관, 병거대 지휘관과 기병대가 되었다.
8:9 그러나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는 아무에게도 강제 노동을 시키지 않고 병사나 근위대장이나 기병대장이나 전차 부대장들을 삼았다.
8:10 솔로몬 왕의 관리들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며,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다.
8:10 솔로몬 왕의 일을 지휘한 관리 책임자들은 이백오십 명이었다. 그들은 백성을 감독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다.
8:10 솔로몬이 전국의 지방 행정을 위하여 감독관으로 세운 사람들은 250명이었다.
8: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서 데려와 그 여자를 위하여 건축한 궁전에 이르러 말하기를 "여호와의 궤가 이르렀던 곳은 거룩하니,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전에서 살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8:11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서 데려다가, 그가 살 궁을 따로 세우고 그 궁에서 살게 하였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은 주의 궤를 모신 거룩한 곳이므로, 그의 이방인 아내가 거기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8:11 솔로몬이 또 아내로 얻은 바로의 딸을 왕궁으로 이사시켰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하였는데, 그 아내를 위하여 왕궁을 짓고 이제까지 다윗성에 살던 그녀를 새 왕궁으로 이사시켰다. 이 왕궁은 다윗성의 북쪽에 있는 밀로의 요새를 재건한 것이었다. 솔로몬은 왕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 새 궁전을 지을 때에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내를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궁전에서 살게 할 수는 없다. 일찍이 여호와의 법궤가 모셔진 일이 있는 이 왕궁 주변 일대는 거룩한 곳이다. 그러니 자주 부정을 타는 여자를 이 지역에서 머물러 살게 할 수는 없다'
8:12 그때 솔로몬이 현관 앞에 세운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는데,
8:12 그 때에 솔로몬은, 자기가 현관 앞에 세운 주의 제단에서, 주께 번제를 드렸다.
8:12 솔로몬은 또 제사 규정을 완성해 놓았다. 성전 건축이 완료되자, 솔로몬은 성전의 낭실 앞에 쌓은 제단에서 규칙적으로 여호와께 번제물을 드렸다.
8:13 모세의 명령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드렸으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기적인 세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번제를 드렸다.
8:13 그는 안식일과 새 달과 해마다 세 번 지키는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대하여, 모세가 명령한 제사의 일과를 그대로 하였다.
8:13 모세가 지시한 대로 매일 바치는 번제물과,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와 일년의 3대 절기에 바치는 제물을 모두 드렸는데, 3대 절기는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는 무교절과 칠칠절이라고도 부르는 오순절과 장막절이라고도 부르는 초막절이었다.
8:14 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정한 법도에 따라 제사장들에게 섬기는 일을 위하여 반열을 정해주고, 레위인들에게도 직분을 맡겨 매일 정해진 임무에 따라 찬양하고 제사장들 앞에서 보좌하게 하였으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그렇게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8:14 솔로몬은 또 자기의 아버지 다윗이 정한 법을 좇아, 제사장들을 갈래를 따라 차례대로 봉사하게 하였고, 레위 사람에게도 직책을 맡겨서, 날마다 찬송하는 일과 제사장들을 보좌하는 일을 시켰다. 그는 또 문지기들을 갈래를 따라 여러 문을 지키게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명령한 그대로 였다.
8:14 솔로몬은 또 아버지 다윗이 지시한대로 제사장들을 여러 조로 편성하여 직무를 수행하게 하고, 레위 사람들도 여러 조로 편성하여 매일 필요한 대로 제사장을 돕는 일과 성전에 들어가 노래 부르는 일을 맡게 하였다. 문지기들도 조를 편성하여 성전문들을 하나씩 맡아 지키게 하였다. 이런 일은 모두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정하여 놓은 그대로 따른 것이었다.
8:15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곳간 관리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것을 어기지 않았다.
8: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곳간 관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일에 있어서, 다윗 왕이 명령한 것은 어느 것 하나도 어기지 않고 따랐다.
8:15 이처럼 모든 일이 다 일찍이 다윗왕이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성전의 보물창고에 대하여 지시한 것과 조금도 어김이 없었다.
8: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놓던 날부터 끝마칠 때까지 모든 일을 준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순조롭게 완공되었다.
8:16 이렇게 주의 성전 기초가 놓인 날부터 시작하여 그 공사가 완성되기까지, 솔로몬의 모든 건축 공사가 잘 진행되었으니, 주의 성전이 비로소 완공되었다.
8:16 그리하여 성전 건축은 주춧돌을 놓던 날로부터 완공되는 날까지 모든 일이 솔로몬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루어져 여호와의 성전이 한군데 결점도 없이 완성되었다.
8:17 그때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에 있는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갔는데,
8:17 그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성읍인 에시온게벨 항구와 엘롯 항구로 갔더니,
8:17 솔로몬은 또 해상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이때에 솔로몬이 에돔 족속이 차지하고 있던 홍해 아카바만 북쪽 끝에 있는 에시온게벨과 엘롯 성읍에까지 진출하자
8:18 후람이 그의 신하들을 시켜 선박들과 바다를 잘 아는 종들을 솔로몬에게 보내니, 그들이 솔로몬의 신하들과 함께 오빌로 가서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어 솔로몬 왕에게 가져왔다.
8:18 히람이 신하들을 시켜서 솔로몬에게 상선들을 보내고, 바다에 노련한 부하들도 보냈다. 그들은 솔로몬의 부하들과 함께 오빌로 가서, 거기에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실어다가 솔로몬에게 바쳤다.
8:18 해상 기술이 가장 발달한 두로의 왕 후람이 그곳으로 솔로몬에게 선박들과 노련한 선원들을 보내 주었다. 솔로몬의 선원들은 그들의 지원을 받으며 함께 홍해 남쪽 끝의 오빌이라는 소말리아 지역으로 배를 타고 가서, 솔로몬을 위하여 450달란트나 되는 금을 사 가지고 왔다.
8:1 <솔로몬의 업적;왕상9:10-28> 솔로몬이 주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을 다 짓는 데에 스무 해가 걸렸다.
8:1 [솔로몬의 여러 가지 업적들] 솔로몬은 요새 성읍들을 건설하였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의 왕궁을 짓는 데에는 20년이 걸렸다.
8:2 솔로몬이 후람이 자신에게 돌려준 성읍들을 건축하여, 그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살게 하였다.
8:2 곧 이어 솔로몬은 c) 히람에게서 얻은 성읍들도 다시 건축하여, 거기에 이스라엘 자손을 살게 하였다. (c. 히> 후람)
8:2 솔로몬은 아람왕 후람에게 건축 자재를 제공한 대가로 갈릴리 지방의 성읍 20개를 주었는데, 후람이 그곳을 쓸모없는 땅으로 여기고 다시 솔로몬에게 되돌려주자 그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주시켰다.
8:3 솔로몬이 하맛소바에 가서 그곳을 점령하였으며,
8:3 솔로몬은 또 하맛소바로 가서,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
8:3 그런 다음 솔로몬은 하맛 지역의 소바로 진격하여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
8:4 또 광야에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 모든 국고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며,
8:4 그는 또 광야에 다드몰을 건축하고, 모든 양곡 저장 성읍들을 하맛에다가 건축하였다.
8:4 그는 수리아 사막의 다드몰을 개축하고 요새화하여 메소보다미아로 통하는 대상들의 성읍을 만들었다. 그 밖에도 그는 하맛 지역에 세웠던 모든 성읍들을 요새화하여 곡식 창고들을 지어 놓았다.
8:5 또 윗 벳호론과 아랫 벳호론을 건축하였으니 성벽들과 성문들과 문빗장들이 있는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8:5 또 윗 벳호론과 아래 벳호론에 성벽을 쌓고 문들을 만들어 달고 빗장을 질러, 그 곳을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8:5 또 ㄱ) 위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에도 성벽을 쌓고 튼튼한 성문과 빗장들을 달아 견고한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ㄱ. 이곳은 욥바 항구에서 내륙으로 진입하는 곳으로서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6킬로미터 지점에 있었다)
8:6 또 솔로몬이 바알랏과 자신에게 속한 모든 국고 성읍들과, 모든 병거 성읍들과, 기마병 성읍들을 건축하고,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려고 계획한 모든 것들을 건축하였다.
8:6 또 솔로몬은 자기에게 속한 바알랏과 양곡 저장 성읍들과 병거 주둔 성읍들을 세웠다. 그래서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 안에, 그가 계획한 모든 것을 다 만들었다.
8:6 또 단 지파의 바알랏과 모든 요새 성읍들을 재건하여 전차 부대들을 배치하고 식량을 비축하였다. 그는 예루살렘과 레바논산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 안에 자기가 세우고자 계획하셨던 건축물을 모두 지어 놓았다.
8:7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 중에서 남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8:7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 남은 백성이 있었다.
8:7 솔로몬은 또 노예제도를 확립하였다. 솔로몬은 모든 건축 공사를 부역자들을 시켜 완성하였다. 그가 강제 노동에 동원한 족속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죽이지 않고 살려 둔 원주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후손들이었다.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강제 노동을 하면서 사는 노예가 되었다.
8:8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고, 그 땅에 남겨 둔 자들의 자손으로서, 솔로몬이 노역을 부과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8:8 솔로몬은 이 사람들을 노예로 삼아 강제노동에 동원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고 그 땅에 남겨 둔 사람의 자손이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노예로 남아 있다.
8:8 (7절과 같음)
8:9 그러나 솔로몬이 이스라엘 자손은 노예로 삼지 않았으니, 그들은 군인들과 장교들의 지휘관과 왕의 병거와 기마병의 지휘관이 되었다.
8:9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않았다. 이스라엘 사람은 솔로몬의 군인, 관리들을 통솔하는 최고 지휘관, 병거대 지휘관과 기병대가 되었다.
8:9 그러나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는 아무에게도 강제 노동을 시키지 않고 병사나 근위대장이나 기병대장이나 전차 부대장들을 삼았다.
8:10 솔로몬 왕의 관리들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며,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다.
8:10 솔로몬 왕의 일을 지휘한 관리 책임자들은 이백오십 명이었다. 그들은 백성을 감독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다.
8:10 솔로몬이 전국의 지방 행정을 위하여 감독관으로 세운 사람들은 250명이었다.
8: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서 데려와 그 여자를 위하여 건축한 궁전에 이르러 말하기를 "여호와의 궤가 이르렀던 곳은 거룩하니,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전에서 살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8:11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서 데려다가, 그가 살 궁을 따로 세우고 그 궁에서 살게 하였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은 주의 궤를 모신 거룩한 곳이므로, 그의 이방인 아내가 거기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8:11 솔로몬이 또 아내로 얻은 바로의 딸을 왕궁으로 이사시켰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하였는데, 그 아내를 위하여 왕궁을 짓고 이제까지 다윗성에 살던 그녀를 새 왕궁으로 이사시켰다. 이 왕궁은 다윗성의 북쪽에 있는 밀로의 요새를 재건한 것이었다. 솔로몬은 왕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 새 궁전을 지을 때에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내를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궁전에서 살게 할 수는 없다. 일찍이 여호와의 법궤가 모셔진 일이 있는 이 왕궁 주변 일대는 거룩한 곳이다. 그러니 자주 부정을 타는 여자를 이 지역에서 머물러 살게 할 수는 없다'
8:12 그때 솔로몬이 현관 앞에 세운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는데,
8:12 그 때에 솔로몬은, 자기가 현관 앞에 세운 주의 제단에서, 주께 번제를 드렸다.
8:12 솔로몬은 또 제사 규정을 완성해 놓았다. 성전 건축이 완료되자, 솔로몬은 성전의 낭실 앞에 쌓은 제단에서 규칙적으로 여호와께 번제물을 드렸다.
8:13 모세의 명령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드렸으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기적인 세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번제를 드렸다.
8:13 그는 안식일과 새 달과 해마다 세 번 지키는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대하여, 모세가 명령한 제사의 일과를 그대로 하였다.
8:13 모세가 지시한 대로 매일 바치는 번제물과,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와 일년의 3대 절기에 바치는 제물을 모두 드렸는데, 3대 절기는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는 무교절과 칠칠절이라고도 부르는 오순절과 장막절이라고도 부르는 초막절이었다.
8:14 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정한 법도에 따라 제사장들에게 섬기는 일을 위하여 반열을 정해주고, 레위인들에게도 직분을 맡겨 매일 정해진 임무에 따라 찬양하고 제사장들 앞에서 보좌하게 하였으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그렇게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8:14 솔로몬은 또 자기의 아버지 다윗이 정한 법을 좇아, 제사장들을 갈래를 따라 차례대로 봉사하게 하였고, 레위 사람에게도 직책을 맡겨서, 날마다 찬송하는 일과 제사장들을 보좌하는 일을 시켰다. 그는 또 문지기들을 갈래를 따라 여러 문을 지키게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명령한 그대로 였다.
8:14 솔로몬은 또 아버지 다윗이 지시한대로 제사장들을 여러 조로 편성하여 직무를 수행하게 하고, 레위 사람들도 여러 조로 편성하여 매일 필요한 대로 제사장을 돕는 일과 성전에 들어가 노래 부르는 일을 맡게 하였다. 문지기들도 조를 편성하여 성전문들을 하나씩 맡아 지키게 하였다. 이런 일은 모두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정하여 놓은 그대로 따른 것이었다.
8:15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곳간 관리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것을 어기지 않았다.
8: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곳간 관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일에 있어서, 다윗 왕이 명령한 것은 어느 것 하나도 어기지 않고 따랐다.
8:15 이처럼 모든 일이 다 일찍이 다윗왕이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성전의 보물창고에 대하여 지시한 것과 조금도 어김이 없었다.
8: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놓던 날부터 끝마칠 때까지 모든 일을 준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순조롭게 완공되었다.
8:16 이렇게 주의 성전 기초가 놓인 날부터 시작하여 그 공사가 완성되기까지, 솔로몬의 모든 건축 공사가 잘 진행되었으니, 주의 성전이 비로소 완공되었다.
8:16 그리하여 성전 건축은 주춧돌을 놓던 날로부터 완공되는 날까지 모든 일이 솔로몬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루어져 여호와의 성전이 한군데 결점도 없이 완성되었다.
8:17 그때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에 있는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갔는데,
8:17 그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성읍인 에시온게벨 항구와 엘롯 항구로 갔더니,
8:17 솔로몬은 또 해상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이때에 솔로몬이 에돔 족속이 차지하고 있던 홍해 아카바만 북쪽 끝에 있는 에시온게벨과 엘롯 성읍에까지 진출하자
8:18 후람이 그의 신하들을 시켜 선박들과 바다를 잘 아는 종들을 솔로몬에게 보내니, 그들이 솔로몬의 신하들과 함께 오빌로 가서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어 솔로몬 왕에게 가져왔다.
8:18 히람이 신하들을 시켜서 솔로몬에게 상선들을 보내고, 바다에 노련한 부하들도 보냈다. 그들은 솔로몬의 부하들과 함께 오빌로 가서, 거기에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실어다가 솔로몬에게 바쳤다.
8:18 해상 기술이 가장 발달한 두로의 왕 후람이 그곳으로 솔로몬에게 선박들과 노련한 선원들을 보내 주었다. 솔로몬의 선원들은 그들의 지원을 받으며 함께 홍해 남쪽 끝의 오빌이라는 소말리아 지역으로 배를 타고 가서, 솔로몬을 위하여 450달란트나 되는 금을 사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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