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장 8절)



이 말씀은 사도행전을 인도하는 말씀이며 교회의 역사를 선포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세개의 큰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이루어 질 모든 것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또한 이루어진 모든 것은 성령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임을 뜻한다. 비록 사람을 통해서 실현된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참된 시작과 과정과 열매는 오직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주도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으로 시작된 교회의 탄생은 오직 성령이 주도하에게서 실현된것이며 사도행전 내내 우리는 교회가 생겨나는 것은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의 결과임을  거듭 확인한다. 이것은 또한 그 후 지금까지 거의 이천년 동안 모든 교회의 역사는 바로 성령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역사임을 깨닫게 해준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는 인간의 노력은 육체에 속한 육의 삶일 뿐이고 육에 속한 것은 결국 썩어 없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앞서서 성령이 임하는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사도행전 1장 4-5잘)" 사람이 진정 하나님의 일을 바란다면 오직 성령이 임하기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오직 성령이 임하면 일이 시작된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이 떠오르면 출발하고 머무르면 장막에 머물렀던 것처럼 성도의 인도자인 하나님 성령이 임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 되는 것이다.



2. 권능을 받고: 오직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게 된다. 이 말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해야함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우리의 권능으로 하나님을 할수는 없다.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에베소서 6장 12절)고,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고린도후서 10장 4절)기 때문에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면 도저히 우리는 감당할 수 없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위에 세워진 것이며 동시에 그가 아버지께로 가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은 후 그의 권능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요 아버지의 영이요 동시에 아들의 영이며 예수의 영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된 모든 권능은 성령에 의해서 지속되며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능력도 성령이 성도 안에 오시고 내주하심으로 성도 안에지속적으로 머물게 된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신 모든 일은  성령의 권능으로 하신 일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도 성도에게 오시는 같은 성령에 의해서 예수께서 하신 일이 이제는 성도에 의해서 마찬가지로 실행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한복음 14장 12절)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가면 보혜사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성도에게 주기 때문에 성령을 받은 성도는 이제 예수께서 하신 일을 같은 권능으로 하게되고 더 큰일도 하게 된다는 말이다. 즉 권능은 오직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일은 오직 성령이 임하고 권능이 주어지면 그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교회의 탄생도 성장도 확장도 모두 성령이 오시고 그가  주시는 권능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인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바라면 먼저 기도로 성령이 임하기까지 기다리고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시작할 것이다.



3.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이 임하고 권능을 받으면 그때부터 이제 증인의 삶이 시작된다. 증인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자가 아니라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일은 오직 하나님의 생각대로 실현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주신대로 말하고 보이신대로 증거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를 증거하는 증인으로서의 사명은  어떤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한것 처럼 성령의 권능을 받은 사람은 결코 자기 뜻으로 일하고 자기 뜻대로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즉 아들을 믿고 영생에 이르는 그 일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받은 자는 예수의 증인이 된다 왜나햐면 성령도 자기 임의로 하지 않고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한복음 16장 14절)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성령이 하시는 일은 예수의 영광을 증거하시는 일이며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은 자는 마찬가지로 성령이 하시는 일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증거하게 된다. 그것도 땅끝까지 이르러서 모든 백성 족속들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자로 살게 된다. 사도들의 삶은 성령이 오순절에 임한 그 날 이 후로는 오직 이 예수를 증거하는  증인으로서의 삶이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역사이다. 교회는 이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땅 끝까지 달음질하며 이 시간까지 이렇게 증인으로 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일을 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는 오직 성령이 임하기를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하나님의 권능 즉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땅 끝까지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경륜은 일차적으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병자을 낫게 하고 약한 것을 고치고 새 방언을 말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등 여러가지 많은 다양한 이적으로 나타난다.  이 모든 권능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공생애 동안 세상에서 하시던 일이며 그가 아버지께로 가고 난 후에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은 예수의 제자들이 한 일이며 오늘날 하나님을 일을 하는 예수의 증인들이 하는 일이며 교회가 하는 일이다. 우리도 교회의 지체로서 예수의 증인으로 평생을 살며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우리는 예수를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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