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태복음 11장 5절)



오늘의 말씀은 세례 요한이 옥에 있으면서 자기 제들을 시켜서 예수께 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다. 세례 요한은 예수보다 한 몇개월 앞서 태어난 사람이며 주의 사자로 앞서 주의 길을 예비한 사람으로 여자에게서 난 자중에는 큰자로 인정된다. 그는 광야에서 금욕적인 생활을 하다가 때가 되어 이스라엘에 회개의 세례를 베풀고 그리스도 즉 메시야의 앞길을 예비하면서 이스라엘에게 참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그는 세상죄를 지고가는하나님 어린 양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면서  스스로를 자기는 혼인집에서 신랑의 친구로 비유하며 예수그리스도는 흥하고 자기는 쇠하여야 하겠다고 친히 말하기도 했다.



세례 요한은 헤롯에 의해서 옥에 갇히게 되고 옥에 있는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전해여 듣는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자기  제자들을 보내어 묻는다: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마태복음 11장 1-2절)



여기서 오실 이란 구약성경에서 율법과 시편과 및 선지자에게 증거를 받은 메시야를 말한다. 요한은 옥에서 전해들은 말로 판단할때 예수 가 참으로 그리스도 말하자면 율법과 시편과 및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그 메시야인지 확신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제자들을 시켜 예수께 당신이 진짜 메시야가 맞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메시야로 아직 더 기다려야 하는가를 묻는다. 이로 볼때 요한은 아직 그 당시 유대인이 가지고 있던 메시야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고 있었던 듯하다. 유대인은 와서 신적인 권위와 능력으로 이방 민족의 지배에서  이스라엘을 해방하고 이스라엘 위에서 온 세상을 다스리는 영광의 통치자로서 정치적 메시야를 열심으로 기다렸다. 아마 이러한 메시야관을 요한도 가졌던 듯하고 비록 자신은 옥에 갇혀 있지만 자기가 증거한 그 메시야의 시대가 곧 도래하여 옥에서 나오고 세상의 악한 권력이 곧 소멸되고 진정한 참된 자유가 곧 올것이라고 믿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께서 하신 일은 그의 기대와 는 다른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예수가 과연 참된 메시야가 맞는가 하는 문제에 의문을 갖게 되었고 비로소 제자들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요한의 질문에 대해 직접적인 대답은 주지 않는다. 오히려 오늘 우리가 택한 말씀을 요한에게 전하고 한다. 요한은 당신은 성경에 오리라고 증거한 그 메시야가 맞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께서는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고 대답한다. 여기서 우리는 요한과 및 유대인들이 당시 일반적으로 대망하던 메시야 사역과 예수께서 보여주신 메시야의 사역은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통치를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해방과 통치질서를 기대했지만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는 데서 보여준다. 안식일날 나사렛 회당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4장 18-19절)는 말씀을 읽으신 것처럼 그는 공생애 내내 오직 이 일을 실행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마태복음 4장 23절)  예수께서는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백성의 병을 고치면서 동시에 악령을 쫓아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사역은 크게 하나님 나라 복음과  치유와 축귀라는 세가지 큰 사역으로 이해될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영적 심적 육체적 포로상태를 자유롭게하는것은 예수그리스도 공생애 동안 메시야 사역의 절대적 목표였고 하나님나라 임재의 실제적인 증거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악령에게 매여서 괴로와하는 사람에게는 악령을 쫓아주시고 병에 매여고통 중에 사는 사람에게 병을 고쳐주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었다. 말씀을 가르칠 때마다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는 악령을 몰아내고 모든 병과 약한 것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보시기에 좋았던  하나님의 형상처럼 살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러므로 메시야의 구속사역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해방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조건을 새롭게 재창조하고 새로운 삶의 자리를 만들어 주어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이스라엘을 넘어 온 세계 속에 우주적으로 실현하는 데 있었다.



우리가 알다시피 구약의 가장 큰 선지자 모세와 엘리야및 엘리사의 시대에 가장 많은 하나님의 이적이 있었다. 이적은 하나님의 능력의 임재와 활동을 보여주는 현실적인 매개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누구도 할수없는 엄청난 이적들을 행하면서 그가 참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성경에 증거를 받은, 오실 이, 그  메시야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동시에 메시야의 통치를 통해서 실현되는 하나님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를 깨닫게 해 주었다. 메시야 사역을 통해서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듣고, 보고 ,전하고, 마음대로 향유할수 있도록 귀머거리는 듣고 소경은 보고 앉은뱅이는 걷고 벙어리는 말하고 악령에게 매인 자는 풀려나고 문둥이는 정결하게 해주고 가난한 자에게는 복음을 전하여졌다. 예수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통치하는나라와  의의 왕  메시야 사역의 본질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는는데 있다는 깨닫기를 바라면서 예수께서 행하는 사역의 결과 즉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는 것을  보고 들은대로 요한에게 전하고 말한다. 요한이 메시야의 구속 사역에 대해서 진실을 알게되었는지 우리는 알 수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 사역의 결과는 의심할수 없는 것들이었음에 틀림없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는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 그가 오심으로 이땅에 임하였고 그의 영인 성령이 임함으로 우리 중에 더욱 보편적이고 확고하게 실현된 것이다. 왜나햐면 예수그리스도가 메시야로서 보혜사라면 성령은 예수그리스도의 영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 사역을 지속적으로 온 세상에 우주적으로 실현하는 또 다른 보혜사이기때문이다.



오늘 날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병중에 있고 여러가지 마음의 고통으로 괴로와 하고 있다.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큰 짐으로부터 눌리고 붙들리고 붙잡히고 아파서 고통하고 있다. 바로 지금 여기서 이 때에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 사역을 간절히 사모한다.  내가 할수 없는 많은 것들을 주 예수께서 메시야로서 우리 중에 병들고 약한 자를  찾아오시고 아파하고 괴로와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셔서 그 놀라운 능력을 통해 치유와 자유를 베풀어 주시기를 이 글을 통해서 간절히 소원한다. 오늘 이 글을 읽는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풍요하고 놀라운 은혜를 내리사 그가 무슨 병에 있든지 그 마음에 무슨 아픔과 답답함이 있든지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고 말하게 하신 그 말씀의 능력으로 온전하게 만들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지금은 하나님이 일하실 때 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일을 견고하게 하시고 온전케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성령으로 우리가 운데 넘치도록 임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주의 뜻이 이 땅위에 이루어져  이 눈으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복과 능력을 보고 거룩하신 주의 성호를  사는 날 동안에 내내 온 땅에 찬양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이 글에 대한 모든 권리는 '은능사'님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