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시장경제

 기본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은 시장경제의 원리에 적합하다고 아니 민주주의를 기초로 하는 자유시장경제는는 성경의 아들이라는 데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는 여기서 기독교라고 하지 않고 성경이라고 했다. 이는 역사적인 기독교가 이러한 원리에 적응하거나 깨닫지 못하고 반대 입장에 서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시장경제에 반대해야 제대로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아주 흔히 발견되는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히 역사적인 기독교가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을 갖지 못한 결과이거나 아직 하나님 나라로 가는 여정에서 민주사회를 기초로 하는 자유시장경제에 도달하지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러한 시대에 도달했고 성경이 왜 이 시대가 이르도록 가르치고 있는지 우리는 이제 귀를 기울이고 성경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여기서 이론적으로 복잡하게 다 다룰수는 없고 단지 그 원리에서 출발하겠다. 먼저 시장경제의 기본적인 원칙이 가장 질좋은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여  생산자는 소비자든 모든 사람에게  다 이익이 되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서로의 이익과 공공선의 실현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자유로운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 실현된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성경이 얼마나 이러한 삶의 원리를 지속적으로 가르치고 있는지 분명하다. 왜내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고귀한 것인 생명을 가장 저렴한 가격인 무료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인 모두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본질이고 핵심이며 이런 점에서 복음은 출발부터 시장경제의 원리를 실현하고 있다. 그리고 복음사역에 참여하는 자는 전적으로 자유로운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이며 오히려 자신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을 유익하게 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말하자면 오늘날 가장 많이 말하여지는 서비스 정신에 기초하고 있다. 사실 서비스라는 표현도 공적으로 실현되기는 궁극적으로 성경의 말씀이 시대적으로 실현된 결과임이 자명하다.



공무원이 영어로는 Civil Servant 인것은 목사및 교회의 사역자들이 교회의 종인데 비해 공무원은 시민사회의 종이라는 성경의 개념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한다면 아주 공정한 이해일것이다. 즉 복음은 바로 가장 질좋은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헌신적으로 즉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나누어준다는 점에서 시장경제의 최고의 모범이며 최상의 실현이다. 하나님은 이로써 우리에게 시장경제를 원리를 가르쳐 준것이다. 즉 교회는 시장경제의 반대 세력이 아니라 시장경제를 가장 올바르고 효율성있게 실현하도록 부름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교회의 조직 원리가 오늘 날 여러 사회나 경제에서 역사적으로 적용되어 왔다는 것도 눈여겨 봐야한다.



교회는 우리가 사는 인간의 총체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우주적 연대를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바라는대로 이끌어가는 모범적 주체이다. 즉 하나님 나라의 가장 기초적 주체로서 영적 정부의 주체이다. 국가가 하나님 나라의 세속적 정부로서 주체이면 교회는 영적 정부로서 주체이며 여기에 우리는 시민사회를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주체로 고려해야 한다. 교회와 국가와 시민사회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주체라는 것이 기독교신기관에서 분명하게 제시되는 하나님  나라의 주체이며  이 시민사회의 주체 영역안에서 기업은 대표적인 자리를 차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지만 이 이윤은 추구는 하나님의 나라의 실현이라는 공적인 소명의 자각을 궁극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점이 망각되어서는 안된다. 이 점에서의 실패가 주로 기독교인의 반기업적인 나아가서 반시장경제의 정서에 영향을 주게되는 것이다.

 

 이 글에 대한 권리는 '은능사'님에게 있습니다.